경제
환율이 강세를 보이면 어떠한 의미로 받아들이면 되나요?
현재 원달러 환율이 1350원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달러가 강세면 위안화는 반대로 약세를 보인다고 하던데요.
달러가 오르고 내리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고
또 어떤 것을 짐작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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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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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환율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하는 것은 미국의 달러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러한 미국의 달러가치 상승의 전제에는 미국의 금리인상이 있다 보니 우리나라에게는 수입물가가 상승하게 되어 인플레이션 상승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추가 금리 인상의 압박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이 강세를 기록한다는 것은 달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을 의미합니다.
경기가 불안정하거나 공포감이 확산되는 경우, 안전자산인 달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이 강세를 보인다는 것은
보통 경제적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이며
향후 불확실성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재오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의 강세는 그만큼 달러의 수요가 증가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하여 세계의 유동성으로 빨려들어가고 있는 것을 뜻하며, 이와 반대로 세계 각국의 시장에 있던 유동성은 유출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미국 외 각국의 기업들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게되고 증시 또한 악화되게 됩니다.
또한 수입 물가가 상승하여 물가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