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주부 무기력함 극복 방법, 무엇일까요?
4살, 3살 남자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가정주부 입니다
평소에 부지런한 성격이라 일을 미루는 스타일이 아니고
아기들도 최선을 다해 키우고 싶은 마음에
육아도 열정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 인생 또한 중요하다 생각하여
아기들을 재운 밤에는 신랑과 시어머니에게 아기들을
부탁하고 헬스장에가서 평소 좋아하는 웨이트와 약간의 유산소를 포함하여 약 2시간 가량 운동을 하고 옵니다
또 평소 머리 쓰는걸 좋아해서 틈만 나면
책을 읽으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곤합니다
생각이 너무 많아서 일까요 단순 반복적인 삶에
회의감이 느껴져서 일까요..
해야하는 일도 많고 몸은 피곤한데
자꾸 공허하고 마음이 허전한 느낌이 듭니다
이 무기력함과 허전함을 해소할 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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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후드티 130입니다. 단순 반복적인 삶에 회의감을 느끼신다면 생활 패턴을 바꾸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취미나 운동을 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한결같은코뿔소입니다. 굉장히 규칙적이고 잘 관리되는 삶을 살고 계시네요. 하지만 글 쓰신것 보니까 뭔가 강박에 사로잡혀서 생활하시는것 같습니다. 자기관리를 열심히 하는것도 좋지만 가끔씩은 아무 생각없이 노느랄을 만들어서 푹 쉬는것도 좋은방법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