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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한앵무새52
진기한앵무새5223.09.23

배우자가 운동에 너무 빠져 있으면…

운동 너무 좋은건데


이것도 고민이 되네요


와이프가 마리톤 하프뛸 정도가 되고 42.195도 도전하고 있습니다


좋긴한데.. 우선 아침운동 2시간 주말에는 마라톤 참가등으로


아이들하고 아침은 안먹고 제가 아침먹이고 아이들 등교 준비하면 그때 들어와서 씻고 나갑니다


주말에 마라톤 나갔다오면 주말동안은 누워 있구요.


맞벌이 부부인데 아침 주말을 계속 아이들 케어하다 보니 지치기도 하고, 이게 뭐 평생하는 운동이니 변함 없읗 것 같아사요


지금도 주말 9시 저는 7시부터 아이들 학원준비에 깨워서 씻기도 밥준비하고 대려다 줄 준비를 끝냈지만


와이프는 2시간 훈련 후 이제 들어와서 씻고 제가 아이들 학원보내고 돌아올때까지 자기시간 보내는거죠


매주...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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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재빠른멧토끼101입니다.


    먼저 가장 중요한것은 대화를 해보셔야될것 같습니다.

    질문자님의 글만 보면 아내분이 조금 무책임하고 이기적으로 보여집니다.

    취미 생활을 하지 말라고하는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과한 취미 생활 또한 상대방에 대한 배려나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적당한 정도 선에서 서로 각자가 즐기는것이 있는 삶이 밸런스잡힌 좋은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자님이 아내분의 취미생활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다 생각하시고 스트레스를 받으신다면 충분한 대화를 통해 협의점을 찾으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마라톤 같은 고강도 운동이 꼭 몸에 좋은것만은 아닙니다. 건강을 위해서라고하기에는 매우 과하고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점도 얘기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청렴한벌27입니다.


    와이프분이 선수 준비 하는 것도 아니고 좀 과하신듯 하네요. 얘기를해서 조절을 하셔야할듯 합니다. 작성자분도 일하느라 출퇴근하시는거 아닌가요? 아이들 케어 분담이 안되는거 같네요.


  • 안녕하세요. 풋풋한달팽이1004입니다.

    나쁜것에 열중하는것도아니고 하니 이헤를해주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같이 운동을 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