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용준 과학전문가입니다.
목성은 주로 기체 및 액체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목성의 대기는 구성원소의 개수비로 보면 약 90%의 수소와 약 10%의 헬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목성의 내부는 여러 원소들이 혼합된 고밀도의 핵과 그 주변의 액상 금속성 수소층, 대부분 수소분자로 구성된 외곽층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여겨집니다.
목성의 표면에서 보이는 '눈'처럼 생긴 구조는 대적점입니다. 대적점은 오랫동안 유지되고 있는 고기압성 폭풍으로, 적도를 기준으로 남위 22˚에 위치해 있으며 지구보다 더 큽니다. 목성의 표면은 기체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위도에 따라 자전 속도가 다르고, 이 자전 속도의 차이에 따라 경계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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