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계약 만료 하루 전에 이사를 가는 상황에서 부동산의 조언대로 짐을 모두 빼고 보증금을 받은 후 전출신고를 하면 대항력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대항력은 전입신고와 실제 점유가 핵심 요건이므로, 짐을 완전히 빼면 점유가 상실되어 집주인이나 제3자에게 권리를 주장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짐을 조금 남겨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매트리스, 여분 이불, 옷 등 최소한의 물건을 두고 부동산에 연락해 보증금을 확인 받은 후 최종 퇴거하세요. 이렇게 하면 점유가 유지되어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