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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한토끼238
신중한토끼23821.05.27

내측 반월상연골 제거후 통증관련

안녕하세요

제가 작년 11월 초에 내측 반월상연골 제거수술을 하고 6개월이 지났습니다. 봉합술은 하지 않아서 주말이 끼어 5일 정도 후에 퇴원 했던거 같습니다.

6개월이 지나는 동안 가벼운 운동도 했고 허벅지 근육도 단련을 위해 노력 했었습니다.

최근에 풋살 운동모임을 오랜만에 가졌는데3-40분 정도만 뛰어도 일주일 정도는 통증이 살짝 살짝 올라오는거 같습니다. 시간이 조금 더 흘러야 자리를 잡는 것일까요? 아니면 무릎 뼈 사이에 연골이 절제되어 계속 부딛치게되어 차라리 운동을 안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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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반월상 연골을 제거 하였다면 무릎 관절에 무리가 많이 갑니다. 완충하는 역할을 하는 구조물이 사라졌기 때문에 관절염도 쉽게 오구요

    이런 상태에서 무릎에 무리가 많이 가는 축구 같은 운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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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연골 절제를 한 상황으로 완충 역할을 하지 못하고 수술 자체로 인한 통증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는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 축구나 풋살은 공을 따라 다니면서 방향을 자주 바꾸고 부상 위험성도 커서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무릎 관절에 강한 충격이 지속적으로 가는 행동을 피해야 합니다. 우선 계단을 내려가거나 산에서 내려가는 동작은 무릎 연골에 좋지 않습니다.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평소 대퇴사두근 강화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걷기는 괜찮지만 그럼에도 무릎에 어느정도는 무리가 갑니다. 우선은 하지 등척성 근력 운동을 실시하여 근력을 강화 시킨 후 본격적으로 보행 량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등척성 운동이란 무릎 관절을 구부리거나 펴지 않고 하는 운동을 말합니다. 대표적인 운동으로 SLR 하지직거상 운동이 있구요. 누워서 하기 때문에 무릎 관절에 하중이 가지 않고 대퇴사두근을 강화 할 수 있습니다.

    수중에서 걷는 운동도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는 좋은 운동입니다.

    먹는 것은 고단백질 음식을 권하고 싶습니다. 결국 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근육을 강화해야 하고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단백질 섭취가 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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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6개월이 지났다면 조금씩 운동을 하더라도 괜찮아 보입니다. 하지만 수술 당시에 상황을 정확히 알 수 없어 섣불리 무리한 운동을 할 경우에는 관련 부위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재활적 측면에서 조금씩 운동하는 것을 추천드리며 간단히 산책부터 시행해보시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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