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600년 경 그리스의 탈레스는 만물의 근본은 물이다라고 주장하여 신화의 세계로부터 벗어나 자연의 일부를 만물의 근본으로 보는 자연철학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자연주의 철학에서 인간을 만물의 척도로 보는 소피스트가 등장하였고 인간의 절대적 이성을 강조한 사상가인 소크라테스가 등장하면서 서양철학은 두 가지 사상적 흐름을 보이게 됩니다. 하나는 경험과 유용성을 중시한 사상으로 소피스트 에피쿠로스 경험론 공리주의 실용주의로 이어지고 또 하나는 인문주의(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에서 스토아 합리론 관념론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