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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개291
쿨한개29123.03.02

시댁이 제사를 지내면 기독교인 며느리는?

시댁이 제사를 지내는 집안이면 기독교를 믿는 며느리들은 보통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요즘은 예전과 달라서 며느리라고 해서 무조건 시댁을 따라야 하는건 아니라지만 그래도 난처할거 같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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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오늘도일하는호랑이33입니다. 보통 가서 음식만 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그래도 얼굴은 비추고 음식은 많이 준비하더라구요!!

    근데 좀 눈치는 보일거에요


  • 시댁의 분위기에 따른다고 해서 나의 종교심이 무너지는 것은 아니니

    집안의 평화를 위해서 맞춰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종교도 중요하지만 가정의 평화도 중요하니까요.


  • 안녕하세요. 간사한비버32입니다.

    생각하신 것처럼 며느리가 굳이 제사를 지낼 때 나서서 행동을 하지는 않죠! 집안 분위기마다 다르겠지만 보통의 며느리들은 종교와 상관없이 시댁을 도와드릴 수는 있겠죠?!


  • 제사의 본질은 기억과 기념이므로 그에 걸맞게 제사하자고 했고, 절하는 것은 성서와 한국교회사에서 우상숭배로 단죄되고, 음식은 음식 그 자체로 경건과 무관하므로 자유롭게 하라고 했습니다.

    가정의 평화도 중요하니 제사만 돕고 가족과 함께 하는데 의미를 두면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스타박스입니다.

    현명한 며느리라면 어른들 신경 건들이거나 시끄럽게 말 나올 행동은 하지 않겠지요.

    기독교에서 사랑이란 것을 매우 많이 강조하는데, 가족의 화합도 사랑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요즘 젊은 며느리는 모르겠습니다만, 40대 이후 정도 되는 세대에서는

    거의 대부분 제사에 참석해서 음식장만 상차리는 것, 설거지 등등을 도와줍니다.

    직접 절을 하는 것은 제각각 선택사항인데 절은 안하는 경우가 더 많은 듯 해요

    40끝무렵까지 살아보니

    천주교와 기독교의 차이점은..

    제사지내는 것에 대해

    천주교는 나의 조상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생각하고

    기독교는 나의 조상에게 감사하지만 귀'신'에게 절을 할수는 없다는 개념 한가지가 더 있는 듯 해요.

    유일신 외에 다른 신을 섬기면 죄니깐요.

    종교의 가르침에 따른 귀신에 대한 개념차이인 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이답변을 만날때 지식플러스입니다. 본인이 선택 하시면 됩니다. 신앙이 우선이신 분이라면 제사조차 안 하는 분들도 있고. 제사에 참여 하되 음식만드는것만 거들고 절은 하지 않고 기독교식으로 고인을 기리는 분들도 있습니다.너무 한쪽으로 엌메이다 보면 싸움이 나고 분란이 일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