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절세 및 나에게 맞는 투자 성향을 고려한 질문입니다
차주말경에 금년도 연말정산 세액 공제와 중.장기적인 투자를 위해 연금저축을 불입할려고 하는데..
일단, 작년 연봉은 약 1.2억이며, 올해도 비슷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max 900을 넣을 예정인데..적극적인 투자 성향으로 예금이나 리츠보다는 다양한 투자에 제한이 없는 쪽에
더 많이 나눠서 넣을려고 하는데...연금저축과 IRP를 어떻게 나눠 넣는게 좋을까요?
해외주식이나 ETF투자를 적극적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이에 맞는 불입 방법과 주의할 점이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연금저축과 IRP 합산을 하더라도 연간 최대 1800만원까지 납입이 가능하며, 납입금액의 9백만원까지만 세액공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절세를 목적으로 하신다면 IRP에 9백만원을 넣으시고 나머지 금액은 차라리 ISA계좌를 통해서 투자를 하시는 것이 유리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900을 넣으실 생각이라면
개인적으로 연금저축 600 + IRP 300을
납부하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볼 수 있기에 나누어서 넣으시길 바랍니다.
테마 ETF 보다는 안정적으로 우상향하는 ETF를 선택하여주시길 바라며
자산배분투자를 공부해보시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임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선 연금저축과 IRP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1. 세액공제 한도
- 연금저축 600 + irp 300
- irp 단독으로 900 가능
2. 투자제한
- 주식형 자산 및 위험자산(가격 변동이 큰 자산)의 경우 IRP에서는 70%까지 투자가 가능합니다.
- 연금저축에서는 이러한 요건이 없습니다.
3. 투자할 수 있는 자산의 범위
- 연금저축계좌의 경우 투자할 수 있는 것들이 한정됩니다.
* MMF(현금성자산)
* 국내상장ETF(레버리지/인버스 제외)
* 공모형펀드
* 일부 리츠
- IRP(증권사 개설가정)는 조금 더 다양합니다.
* 연금저축계좌에서 투자할 수 있는 것들
* 채권
* 원리금보장형상품(정기예금, GIC, ELB)
* 손실이 제한된 파생결합증권
* 일부 리츠
IRP 가 퇴직금을 기반으로 생성된 개념이고 계좌이다 보니 안전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툴이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연금저축계좌의 경우 애초에 연금저축펀드에서 발전된 형태이므로 펀드가 중심이 되는 구조입니다.
적극적인 투자를 최대한 많이 하고 싶다면 결국
연금저축계좌에서 위험자산을 100% 투자하고(600만원)
IRP에서 약 70%(210만원) 까지 투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매년 900만원 중에 810만원은 위험자산에 투자할 수 있겠죠.
저라면 두 계좌를 구분 짓고 연금저축은 All Equity 자산, IPR에는 Fixed-income이나 배당형 자산을 편입시킬 것 같습니다.
연금저축에서 ETF포트폴리오 구축한 후 매월 매입하시고
IRP에서는 리츠나 맥쿼리인프라 같은 배당형 투자를 하시고 배당이 나오는 것은 자유롭게 재추자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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