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
주거 시설 중에서 아파트와 단독주택은 알고 계시다면, 다가구, 다세대, 연립, 그리고 빌라의 차이점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이들은 주택 형태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각각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가구주택:
다가구주택은 단독주택으로서 원룸 건물로 표현됩니다.
세대별 소유권 등기가 불가능하며, 일반적으로 3개층까지 건축됩니다 (지하 및 필로티 제외).
다세대주택:
다세대주택은 연립주택과 함께 빌라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세대별 소유권 등기가 가능하며, 일반적으로 4개층까지 건축됩니다 (지하 및 필로티 제외).
연립주택:
연립주택은 다세대주택과 유사한 개념이지만, 연면적 기준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한 개의 동당 건축 연면적이 660㎡ (약 199.65평) 초과하는 주택을 연립주택이라고 합니다.
빌라:
빌라는 다가구, 다세대, 연립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주로 도심이나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많이 지어지며, 임대용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아파트에 비해 임대료가 저렴하고 관리비도 적게 듭니다.
요약하자면, 이 주택들은 건축 규모, 소유권 등기 여부, 사용 목적 등에 따라 이름이 붙여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