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직 사원입니다. 직장내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몇 주전 몸이 안 좋아 무단 결근을 4일간 했습니다. 퇴사를 말씀드렸다가 번복했고 다시 잘 해보자 이야기 하고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후 회식에 부르시지 않고 업무나 효율 대해 더 깐깐히 보십니다.
점심식사, 퇴근 후 회식에 부르지 않으시는 건 이해합니다. 그런데 6시 이전 근무시간 내의 회식에 대해서도 고지 없이 모두들 조용히 퇴근하시고 애써 물어도 저는 포함되지 않는다며 혼자 일을 하게 하시거나, 한 공간에 있다가 소속된 팀의 자리이동에서 다른 업무, 좁은 공간을 이유로 배제되는 것은 직장내 따돌림이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이런 상황에 대해 제가 계약직이라 받아들여야 하는 건지, 계약된 하청업체에 여쭤보니 계약직이라서 그런 것 같진 않습니다. 하청업체 측에선 제가 먼저 다가가야 한다며 나라도 회식에 안 데리고 갈 것 같다고 하셨고, 아직까지 제 자리에 대한 구인공고를 내리지 않으셨습니다.
혹시 단편적으로나마 제가 느낀 것이 직장내 따돌림이 맞는지 한번 더 여쭙고 싶고, 여러 상황들이 저는 좀 불안해서.. 계약직이라도 해고나 계약 만료 30일 전에는 고지해주시는 게 맞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추가적으로 해당부분을 인사팀에 말씀드리고 일정에 대한 회사 내 공지나 팀 내 공지는 받을 수 있도록 요청 드리고 싶은데 제가 선을 넘는 건 아닌지 사회생활 꿀팁? 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