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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4.03.16

건강검진 할 때마다 위축성 위염 및 장상피화생이라고 나옵니다. 방치하면 위험한가요?

나이
54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고지혈/비염

위는 위염이 오래되고 위점막이 얇아져서 위축성위염이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대장도 검사 시마다 용종 3-4개는 기본으로 제거합니다.

위 같은 경우 장상피화생은 암으로 갈 확률이 높다고 하던데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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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장상피화생이 암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장상피변화가 심할수록 위암이 발생될 수 있는 확률이 증가합니다.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동반이 되어 있다면 치료를 받으시고 주기적인 내시경 검사를 권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은 오랜 기간 진행된 만성 위염의 결과로 발생할 수 있는 전암성 병변입니다. 이는 위암 발생의 위험 인자로 알려져 있으므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위축성 위염은 위점막이 얇아지고 위산 분비가 감소하는 상태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이나 자가면역 질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장상피화생은 위점막이 장 상피 세포로 바뀌는 것으로, 위축성 위염이 진행되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전암성 병변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조직 변화를 추적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1-2년 간격으로 검사를 받게 됩니다. 필요 시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이형성증이나 조기 위암 발생 여부를 확인합니다.

    또한 위축성 위염의 원인 인자를 제거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양성인 경우 제균 치료를 시행하고, 흡연과 음주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생활 습관도 위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대장용종의 경우에도 정기 검진을 통해 선별하여 제거하는 것이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용종의 수와 크기, 조직 소견에 따라 감시 대장내시경 주기를 결정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위장 점막이 자극을 받는 상황이 반복되면 위염, 장상피화생과 같은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염을 유발하는 자극적인 음식들, 음주는 되도록 피하시고 꾸준한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방치할 경우에는 암으로 진행해 할 수 있는 것이 맞습니다. 관련하여서는 특별한 치료법 같은 것이 따로 있지 않으며 위 건강을 해롭게 하는 좋지 않은 식습관 및 생활 습관을 고쳐주는 것이 적절합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장상피화생의 경우 위암의 발생률이 높습니다

    관리는 금주 금연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하기도 하구요

    자극적인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헬리코박터 제균을 해야 하구요

    그리고 검사를 매년 받으셔야 합니다

    관리하고 하시면 꼭 무엇인가를 복용하는 것을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지만

    장상피화생을 비롯한 대부분의 질환의 경우 무엇인가를 피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빌겠습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위내시경검사에서 장상피화생을 진단받은 경우, 많은 분들이 걱정하십니다. 이는 위가 손상되어 세포가 대장세포로 대체되는 것을 의미하며, 이것이 위암 전 단계임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많은 연구에서 장상피화생이 위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직접적인 연관성을 입증한 연구는 아직 없으며, 모든 장상피화생이 위암으로 진행되는 것도 아닙니다. 헬리코박터균 감염은 장상피화생 발생과 관련이 있으며, 이 경우 위암 발병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가 권장됩니다.

    장상피화생은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정기적인 위내시경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는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확인된 경우에는 치료가 권장됩니다. 특히 조리음식이나 가공육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위내시경검사는 1년 간격으로 권고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