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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가오리188
즐거운가오리18824.01.25

중국이 지준율을 0.5%P 인하하다던데 어떤 경제효과가 기대되는 건가요?

어제 중국이 지준율을 0.5%P 인하한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지준율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지준율을 0.5%P 인하하게되면

기대되는 중국내 경제효과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그리고 중국내 호전되는 경제효과로 인해

우리나라 경제에는 어떤 영향을 가져올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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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지급준비율을 인하하면 은행이 돈을 좀 더 공격적으로 운용하고 대출도 더 많이 내보낼 수 있게 됩니다.

    • 이 덕분에 경제가 활기가 돌고 상승하게 되는 경기 부양책중 하나로 작용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한진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그만큼 은행들의 지급준비금 (은행이 최소 보유해야하는 유동성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이 낮아져서 대출 금액 상승, 이는 시장 유동성 증가의 요인이 됩니다.투자와 소비 증가는 국가 gdp를 견인하는 경기 부양책으로 작동하고, 중국의 경제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특성 상 긍정적으로 작용할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국의 지준율이라고 하는 것은 지급준비율을 말하는 것인데 중국의 시중은행들이 중국의 중앙은행격인 인민은행에 예치해야 되는 필수 적립률로서, 지급준비율이 낮을수록 예치해야 하는 적립금이 적기 때문에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효과를 가지게 되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준율은 지급준비율의 줄임말로

    은행이 고객 예금의 일정 비율을 한국은행에 예치하는 지급준비금의 적립비율을

    말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준율 인하는 은행들이 준비금으로 보유해야 하는 금액을 줄여 기업 및 가계에 더 많은 대출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실물 경제를 지원 조치입니다.

    이에 따라 시장에 1조 위안, 한화 약 186조원의 유동성을 공급하는 것을 목쵸로 하고 있습니다.

    중국 경제가 활성화되는 경우, 대중국 수출 비중이 큰 우리나라 역시 수혜를 입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그러면 중국의 내수시장에 유동성이 더 늘어납니다. 지급준비율은 시중은행이 중앙은행에 맡겨야 하는 돈의 비율을 얘기합니다. 고객한테 예금 100만원 받으면 혹시 모르니 10%는 중앙은행에 놔두고 나머지 90만원으로 대출장사 해라 이거입니다. 근데 이 비율을 낮춰주니 대출같은거 더 해줘서 시중에 유동성 늘려라 이런 뜻이 됩니다.

    중국의 유동성이 풀리면 우리나라는 미국 다음으로 중국에 많이 수출하는 나라이니까 아무래도 수출액이 올라 갈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국 중앙은행에서 2월 5일부터 지급준비율을 0.5% 낮추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1조위안에 달하는 자금이 시장에 풀릴 것이라고 예상되는데 지준율 인하는 은행들이 준비금으로 보유해야 하는 금액을 줄여 기업과 가게에 더 많은 대출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실물 경제를 지원하는 조치입니다.
    당장 지준율 인하에 홍콩 증시의 항셍지수는 3.6% 급등해 2달 만에 최대 일일 상승폭을 보였을 정도로 시장에서는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급준비율이 내려가면 통화량이 늘어나고 주식시장이나 투자쪽에도 유동성이 증가하고, 기업들의 대출부담도 줄어들게되어 경기 둔화 압박이 줄어들게됩니다.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국 인민은행이 춘절 연휴를 앞두고 은행 지급준비율(RRR)을 전격 인하했다. 인하 규모는 0.5%포인트(p)로 2021년 12월 이후 2년 만에 최대다.

    주식 시장 급락으로 더욱 취약해진 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시장에 1조위안(약184조4000억원)의 유동성이 풀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치로 1조위안에 달하는 자금이 시장에 풀릴 것이라고 판 총재는 예상했다. 지준율 인하는 은행들이 준비금으로 보유해야 하는 금액을 줄여 기업과 가게에 더 많은 대출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실물 경제를 지원하는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