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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관박쥐58
어린관박쥐5823.03.18

과거엔 양치질을 어떤식으로 했나요 ?

치약 칫솔이 나오기전에 과거엔 어떤식으로 치아를 관리했는지 궁금합니다 .칫솔대신 치아를 어떤식으로 관리를 해왔을지 궁금한데 다른 무언가를 사용하였나요 ? 해외던 한국이던 치아를 과거에 관리하던 방식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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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서매력님입니다.

    우리가 매일 하는 양치질의 역사는 아주 오래되었지만 지금처럼 칫솔에 치약을 묻히는 방식의 양치질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지금과 같은 형태의 치약은 1890년대에 만들어졌고 지금과 같은 형태의 칫솔은 1930년대에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칫솔과 치약의 가격이 너무 비싸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지는 못했습니다. 1950년대 우리나라에서도 자체적으로 칫솔과 치약을 만들어냈으며 이때부터 양치질이 대중화되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이집트인들은 '연마제'를 만들어서 이를 닦는 방법으로 이용했습니다. 계란 껍데기이나 굴 껍데기 등을 곱게 갈아서 이를 닦았고, 심지어는 동물뼈와 돌가루를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고대 로마에서는 인간의 오줌을 이용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오줌은 암모니아 성분이 들어있어서 이에 쌓인 노폐물을 녹일 수 있다는 원리를 이용한 것입니다. 우리나라 조선시대에는 모래로 양치를 했고 칫솔 보급 전까지는 소금 등을 손가락에 묻혀서 이를 닦았다고 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가지런한오소니23입니다.

    과거에는 공장에서 나오는 치약같은 것들이 없었기 때문에 소독 효과가 있는 소금 등을 이용해서 양치질을 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남자다입니다.

    예전에 치솔치약이 없을시절에는 소금으로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소금이 비쌀시절에 갑부들이나 했겠지만 서민들을 못했을거같네요


  • 안녕하세요. 슬기로운두루미38입니다.

    치약이 없을 때에는 소금이 있어서 소금을 사용해서 양치 대신하여 했습니다. 우리도 가끔 치약이 없을 때 소금물로 양치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