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샷 맞으면 감염률이 더 낮아지나요?
2차까지 맞은걸로 어느정도 내성이 생기는걸로 아는데 부스트샷을 맞으면 더 많은 항체가 생겨서 감염률이 낮아지는건가요? 아니면 걸려도 더 덜아프다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코로나 주사를 맞더라도 돌파감염이 가능합니다
돌파감염인 경우에 중증으로 걸린 사람들은
기저질환이 있거나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백신은 RNA 바이러스로 RNA 바이러스 특징 중 하나는
돌연변이가 심해서 현재 백신으로 커버가 되지 않는 경우에
돌파감염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다만 백신을 접종 받고 감염되는 돌파감염에서
중증, 사망까지의 예방효과는 방역당국에서
100%로 확인됐으며 심각한 질환을 예방하는 데
기대할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은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가지 효과 모두 있습니다.
부스터샷 접종시 바이러스 감염 예방효과는 10배 이상, 중증화 예방효과는 20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가능하다면 맞으시는 것이 현재로서는 항체 형성 및 유지로 인해 코로나 예방에
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부스터샷은 백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추가접종’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1차, 2차때 부작용이 있으셨다면, 부스터샷도 그대로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큽니다.
화이자 임상 결과에 따르면 백신의 효과는 최대 6개월까지라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정부에서는 최근 부스터샷의 기간을 4개월로 줄이려고 합니다.
또한 변이바이러스를 염두하면 6개월에서 1년 마다 접종을 받아야 코로나에 대한 예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답변 내용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부스터샷은 1차 2차 접종이후 형성된 면역반응을 더 길게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므로 형성되는 항체수치가 2차에 비해 높지 않고 1차 2차 접종시 특이 부작용이 없었다면 부스터 접종에서 새로운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은 낮습니다.
접종완료시 바이러스가 몸에 침투한 시점부터 면역반응이 즉시 일어나 미접종자에 비해 돌파감염자가 중증이환률과 치사율이 낮으므로 부스터 접종을 포함한 접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안녕하세요. 전은영 의사입니다.
현재 돌파감염률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백신효과를 길게 유지하고 감염 취약자를 보호하려면 부스터샷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또한 백신 효과가 2차 접종 후 두 달마다 약 6%씩 약해지지만, 부스터샷을 맞으면 코로나 예방율이 약 95% 이상으로 높아진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의 유효성은 연구중에 있으나 위중증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을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네 맞습니다.
말씀하신 말이 다 맞습니다.
부스터샷의 경우
백신 접종 완료 5개월 이상 지난 사람들에 한하여 접종하고 있습니다.
부스터샷을 맞으면 기존에 줄어들었던 항체량을 늘릴 수 있어서
변이바이러스에도 대항 할 수 있습니다.
50세 이상은 5개월
60세 이상은 4개월
75세 이상은 4개월
노인시설 4개월
취약시설 4개월
기저질환자 4개월
면역저하자 2개월 이후에 부스터샷을 맞도록 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백신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초기에는 유증상 코로나19를 예방하는 효과가 70-90%에 달하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백신 효과가 감소하고 델타변이가 기존 백신을 회피하면서 그 효과는 40-90%대로 감소하였습니다.또한 현재 주요 변이는 델타 변이로 감염력이 뛰어나고 기존 백신을 회피하여 백신 접종완료자를 감염시키는 이른바 돌파감염이 많아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부분은 돌파감염이 일어나더라도 백신 접종군에서는 병원입원이나 중증으로 진행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전히 백신 접종은 위험성보다 그 이득이 훨씬 크다고 판단하여 권고되고 있습니다.
부스터 샷은 백신의 효과를 증폭시키는 것으로 감염률을 떨어뜨리고 중증 진행 억제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현재 접종군을 대상으로 접종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결론은 걸려도 중증이 될 확율이 낮아진다는 것입니다.
현재 부스터샷(3차 백신)은 필수가 아니며 접종 간격이나 접종 종류 역시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며칠 전 정은경 질본청장이 부스터샷을 맞는 기사도 나왔지만 원하는 사람에게만 부스터샷을 접종하고 있습니다.
질문자분의 선택에 따르시면 되며 3차 백신이 1,2차보다 부작용이 심할지 덜할지는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많지 않습니다.
현재까지는 우리나라에서 백신 2차 접종자에 대하여 부스터샷(3차 백신)은 필수가 아닙니다.
12월 초부터 의료계 종사자나 군인 등에 한해서 부스터샷 접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부스터샷의 종류나 선택가능 여부는 접종 당일 접종지에서 문의하시면 의료진이 상세하게 안내 해 드릴 것입니다.
추후 정부가 안내하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결정하시면 될 것이며 접종 시기 또한 그에 따르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부스터샷을 맞는다고 해서 감염률이 낮아지기보다는 항체의 대한 효과를 지속시킨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즉 백신을 계속 접종한다고 해서 효과가 누적되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항체 지속 기간을 유지시킴으로써 체내 항체를 일정하게 유지한다는데에 의미가 있습니다. 걸려도 덜 아프다는 것은 잘못된 사실이며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지 않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개인 면역 체계마다 백신이 유효한 기간은 차이가 있으며 현재 연구결과로는 접종후 6개월 경과시에 항체량이 감소됨이 확인이 되어 6개월 경과시에 부스터샷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령자 및 코로나에 취약한 기저질환자의 경우 앞당겨 접종도 하고 있습니다.
부스터샷은 의무는 아닌 선택사항이기에 득과실을 고려하여 추후 안내에 따라 접종을 진행하시길 권장드립니다.
하지만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 기존 백신을 접종하였어도 돌파감염의 위험이 높으며 돌파감염 확률은 정확하게 나온바는 없습니다.새로운 변종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위해 부스터샷 및 추가 접종이 필요로 됩니다.
감사합니다.^^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부스터샷 접종을 맞으면 항체가 많아져서 감염률이 낮아지는 것인지 궁금하시군요.
2차 접종 완료 후 형성된 항체는 시간이 지나면 농도가 감소하기 때문에 가급적 부스터샷 접종을 통해 다시 항체 농도를 높여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효과를 높이는 것이 감염 예방에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다만, 부스터샷 접종을 하지 않아도 2차 접종 완료 후 형성된 기억 b세포가 돌파감염이 발생한 경우 항체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중증의 증상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화이자 백신 2회 접종으로 기본접종을 완료하고 5개월이 경과한 60세 이상 고령층 113.8만명을 대상으로 연구(NEJM, 2021)에 따르면, 부스터샷 접종자는 부스터샷 미접종자에 비해 확진률은 1/10배, 중증화율은 1/20배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안전성 측면에서, 화이자 백신을 활용한 추가접종은 2차접종과 유사한 수준의 부작용이 관찰되었습니다. 부스터샷은 의무사항이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박희재 약사입니다.
백신접종 후 시간이 지나면서 항체는 줄어들게 됩니다.
부스트샷을 맞아서 다시 항체를 늘려주는 것입니다.
백신을 맞는다고 감염을 100프로 막아주진 못하지만 감염자체의 확률도 낮춰주고, 중증으로 갈 위험도 떨어뜨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추가접종은 코로나19 감염률과 중증화율에 효능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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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테크니온공대 연구팀은 7일 국제학술지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JM)’에 이스라엘 내 2차 접종을 마친 60세 이상 인구와 3차 접종까지 마친 60세 이상 인구를 비교했다. 그 결과 추가 접종군에서 3차 접종 후 12일 후 확인된 코로나19 감염률은 추가접종을 하지 않은 이들에 비해 11.3분의 1로 떨어졌다. 중증 질환으로 발전할 확률도 19.5분의 1로 떨어졌다.
백신 제조사들은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높다는 분석을 내놓는다. 화이자는 7월 추가접종 임상 결과를 발표하고 백신 추가접종군이 델타 변이를 대상으로 18에서 55세는 바이러스가 무력화되는 정도를 뜻하는 평균 중화능이 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65에서 85세는 1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더나도 부스터샷을 2상 임상시험한 결과 감마와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서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이후 코로나19 발생지표(사망, 위중증, 확진, 검사양성률 등)가 최고치를 기록하며 빠르게 악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위중증,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접종완료군에서 접종 후 3~4개월부터 면역효과가 감소하면서 돌파감염으로 위중증 환자 57.5%가 발생했습니다.
부스터샷을 가장 먼저 접종한 이스라엘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60대 이상에서 2차접종완료자와 부스터샷접종완료자를 비교한 경우 코로나19 감염률은 1/11.3 로 떨어졌고 중증 질환으로 발전할 확률도 1/19.5 로 떨어졌습니다.
부스터샷은 기존에 백신 접종 후 시간이 경과하여 항체의 수명이 다 하여 면역력이 줄어드는 것에 대비하여 추가 접종을 통해서 다시 항체를 새롭게 만들어 내고 최고치를 만들어 내어 면역력을 유지하도록 하는 백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스터샷은 면역력을 유지하는 차원에서 맞는 주사이지 감염률을 더 낮추는 목적이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이기훈 의사입니다.
[연합뉴스] 2021.11.08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부스터샷'(추가접종) 접종자는 기본접종만 한 사람에 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감염 시 사망 및 중증악화 위험이 80∼90%나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추가접종이 꾸준히 이뤄진다면 중환자 폭증을 막을 수 있다는 임상 결과다. 방역당국은 추가접종 시기를 한달 단축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8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최근 이스라엘에서는 '접종완료 5개월 후'와 '추가접종 7일 후'의 코로나19 백신 효과를 분석한 논문이 발표됐다.
지난달 말 국제의학저널 랜싯에도 실린 이 논문에서 추가접종한 사람은 5개월 전에 접종을 완료한 사람보다 감염 및 합병증 위험도가 93%나 낮았다. 또 중증질환 위험도는 92%, 사망 위험도는 81%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백신을 권고 횟수대로 모두 맞고도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돌파감염'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추가접종이 상당한 수준의 피해 예방 효과를 가져다준다는 결과다.
세계 최초로 부스터샷을 시행한 이스라엘에서 발표한 논문에 의하면 추가접종(부스터샷)을 한 사람이 2차까지 접종 완료한 사람에 비해 감염 및 합병증 위험도가 낮았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2차까지 맞으면 항체 생성률이 90% 이상인 것은 맞으나, 어르신이나 취약계층의 경우 항체가 생기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2. 항체가 생기지 않았거나, 변이바이러스를 예방하려면 부스터샷까지 맞아서 항체의 수를 약 10배 이상 만들어야 어느정도 변이 바이러스나 기존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습니다.
3. 부스터샷 맞는 경우 항체의 수가 늘어나니 감염률도 적어지고, 걸려도 몸에 저항성이 존재하니 증상이 경미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진 약사입니다.
부스터샷은 백신 기본접종의 예방효과가 시간에 따라 감소하는 것을 보완하기 위하여 추가접종을 실시하는 것입니다. 접종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백신의 예방효과가 감소하기 때문에 부스터 샷을 통해 강력한 기억면역의 형성으로 기본접종보다 더 강력하고 오래 지속되는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부스터샷 접종시 기본접종(1, 2차 접종)시 보다 더 많은 중화항체의 생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스터 샷으로 인한 예방효과가 기본접종만 진행했을 때보다 훨씬 큰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현재 접종중인 백신들은 이번 오미크론변이에 대해서는 예방효과가 떨어지지만, 중증이환 및 사망예방효과는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코로나19 치료제가 없는 현 상황에서는 부스터샷을 포함한 백신접종이 최선의 예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현재 6개월정도 지난 시점에서 항체 농도가 낮게 유지되어 부스터샷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고령, 의료진에게 부스터샷을 접종중입니다.
곧 50대까지 확대한다고 합니다.
비교적 최근에 접종한 젊은 연령대는 아직 부스터샷 접종계획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5~6개월쯤 안내될 예정입니다.
부스터샷을 의무적으로 반드시 맞아야하는건 아닙니다. 개인의 선택입니다.
이상반응은 2차때와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사회적 활동이 많은 분들은 맞는 것이 좋겠습니다. 새롭게 발표된바에 따르면 6개월마다 접종을 해야 백신패스를 적용받을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현재 코로나백신 항체의 효과가 약 6개월 유지된다고 보고있기 때문에 부스터샷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항체의 수를 높여주고, 중증으로의 악화를 방지해 주는 효과가 있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방역당국이 발표한 내용으로는 미접종군 발병률(10만 명당 7.3명)은 완전접종군(3.1명)의 2.4배입니다.
미접종자의 중증화율은 완전접종군의 11배, 사망 위험도 4배 높다는 것으로 밝혔습니다.
즉 이와 같이 부스터샷은 예방효과를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되어 돌파감염과 변이 감염 확산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스터샷을 접종하시는걸 권장드립니다.
현재 부스터샷 접종은 화이자/ 모더나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얀센 접종자에 한해서 얀센으로 부스터샷을 접종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 부스터샷 초창기이기 때문에 어느 백신이 가장 좋은지는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일반 국민 대상의 부스터샷 접종은 접종을 마치신지 6개월이 지난 후
60세이상, 노인장애인시설등, 기저질환자, 의료기관 종사자는 4개월 이후
50대, 우선접종직업군은 5개월 이후
면역저하자와 같은 고위험군이나 얀센접종자는 접종이 끝난 후 2개월이 지난 후부터 접종이 가능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예 감염률을 낮출수 있습니다
현재 연구에 따르면 백신 접종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백신효과는 떨어지며, 변이 바이러스에 취약 할 수 있습니다. 부스터샷은 코로나19 추가 확산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돌가감염, 변이 확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현재 부스터샷 대상도 계속 확대 될 예정입니다. 현재 60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의 경우 4개월, 50대와 우선접종 직업군은 5개월, 면역저하자, 얀센백신 접종자는 2개월 간격을 두고 부스터샷 접종중입니다.
부스터샷 대상자는 50대 연령층, 18~49세 기저질환자, 얀센백신 접종자, 우선접종 직업군 등이 대상입니다. 화이자나 모더나 추가 접종을 우선적으로 하며 백신 종류는 2가지를 넘지 않는것이 원칙입니다..
부스터샷 이후 접종에 관해서는 아직 연구가 진행중이므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추후 대안법이 나올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중 의사입니다.
최근 변이바이러스에 따른 돌파감염의 대두로 백신 접종완료 후에도 확진자가 발생하는 케이스가 있으나, 백신 접종완료자는 감염이 되더라도 위중증도와 사망률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오미크론 변이는 기존 백신 회피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어 백신회사에서 기존 백신을 검토중이며, 2주 안에 기존백신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는지 확인될 예정입니다. 또한, 오미크론 대응 부스터샷 개발은 이미 시작하였으나 개발 완료 및 대량생산까지는 3개월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향후 발표될 변이에 대한 기존백신의 효과에 따라 새로운 접종 스케줄이 정립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새로운 백신 공급에는 시간차가 있기에 기존 개발 백신을 최대한 이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며 현재 우리나라는 전국민 부스터샷을 권고하는 추세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유용 약사입니다.
부스터샷은 백신의 면역 효과를 강화하거나 효력을 연장하기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추가 접종을 하는 것을 뜻합니다.
부스터샷은 강제성은 없고요
(맞을지 안맞을지는 본인의 선택)
2020년 말부터 접종이 시작된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화이자·모더나 등
대부분의 백신이 2번 접종하는 방식인데 (얀센은 1차접종)
여기에 한 번 더 추가해 3차 접종을 하는 것이 해당합니다.
부스터샷을 맞을 경우 항체역가가 더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각종 임상시험 결과와 세계 각국의 보고를 근거로,
접종 6개월 뒤부터 면역 효과가 약해진다는 점에서
접종 후 6~12개월 안에 3차 접종을 맞는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나오고 있으며
3차 백신 접종 후 항체 수치가 2차 접종 이후 5배~10배 가량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스터샷도 기본접종과 마찬가지로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2주가 소요됩니다.
6개월 후에도 항체가 높은 농도로 남아 있는 사람이라면,
부스터샷을 맞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연구에 따르면, 아직까지
6개월-1년 이상 항체가 유지되는 케이스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백신 접종 후에는 항체가 생성되는데 이게 영원히 지속되지 않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항체 농도가 감소합니다.
그래서 일정 시간이 지난 다음, 다시 한 번 백신을 접종해서 항원에 노출시키면
면역 반응이 다시 일어나면서 항체 생성량이 늘어나 항체의 농도가 증가하게 되고
이런 이유로 추가접종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다시 한 번 백신을 접종하는 행위를 부스터 샷이라고 부릅니다.
감염 전문가들은 6개월 주기로 백신 부스터 샷을 맞는 걸 권하고 있습니다.
부스터샷에 쓰는 백신은 기존의 백신과 동일하므로,
부작용의 빈도나 정도는 기존과 동일합니다.
부스터샷의 접종은 현재로는 한 차례 계획되어 있으나
면역지속시간이 1년 미만으로 짧을 경우에는 독감백신처럼 매해 접종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단 장기면역원성이 확인이 되면 부스터샷 이후에는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1,2차 접종과 동일한 백신으로 접종하게 되며
화이자 백신은 기존 접종용량과 동일하게 접종하고
모더나 백신은 부스터샷으로 접종시에는 절반 용량만을 사용합니다.
일반 국민 대상의 부스터샷 접종은 접종을 마치신지 6개월이 지난 후
60세이상, 노인장애인시설등, 기저질환자, 의료기관 종사자는 4개월 이후
50대, 우선접종직업군은 5개월 이후
면역저하자와 같은 고위험군이나 얀센접종자는 접종이 끝난 후 2개월이 지난 후부터 접종이 가능합니다.
질문에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백신 접종을 받은 후 바이러스에 대한 보호 효과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며 델타 변이에 대한 보호 효과가 낮아질수 있습니다. 65세 이상 성인의 경우 백신 접종이 여전히 중증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지만 감염 또는 유증상 경증 질환을 예방하는 데는 덜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효과 감소는 백신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라 보호 효과가 감소하는 요인(예: 면역 저하)과 델타 변이의 더 큰 전염성이 결합되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부스터샷은 감소한 보호 효과를 강화하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감염 확률도 낮추며 돌파 감염시에도 중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합니다.
여러 번 접종을 시행하는 백신의 경우 1차 접종 만으로도 일정 비율 이상 항체가 생기지만 항체가 면역반응을 나타내기에 부족한 정도이거나 지속기간이 짧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권장된 접종 (얀센은 1차 접종, 그 이외의 백신은 2차 접종) 이후의 접종은 부스터의 개념으로 항체를 보다 충분히 하고 지속기간을 길게 유지하기 위해 접종합니다. 따라서 백신접종은 예방효과와 지속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권장된 횟수와 간격을 지켜 접종하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접종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항체가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으며 변이 바이러스에 의해 면역 효과 감소도 보고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국가에서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완료 후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을 시행하였으며 해외 연구에서 추가 접종에 따른 안정성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속속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최근 국내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는 기본접종 (얀센은 1회, 나머지 백신은 2회)을 완료한지 추가접종을 시행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최근 변경된 예방접종 지침에 따르면 기본적으로는 접종 완료 6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1회 접종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1,2차 접종과 동일한 백신으로 접종하며 화이자 백신은 기본 접종 용량과 동일하게 접종하고, 모더나 백신은 추가접종시 절반 용량만을 사용합니다.
1,2차 접종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접종하셨다면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추가 접종을 받으시게 됩니다. 앞선 접종 사례에서 보았을 때 교차접종시 이상반응 발생은 큰 차이가 없었으며 항체 생성 정도도 유사하거나 다소 증가하였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추가 접종은 한 차례 계획되어 있으나, 면역 지속기간이 1년 미만으로 짧을 경우 인플루엔자 (독감) 백신처럼 매해 접종해야 할 수도 있고 장기 면역원성이 확인될 경우 한 차례 부스터 샷 접종 후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만50대의 경우 접종 완료로부터 5개월 후, 만 60세 이상 또는 요양병원 환자의 경우 접종 완료로부터 4개월 후, 얀센 백신을 접종하였거나 면역억제 치료를 받는 등 면역억제자의 경우 접종완료 2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만 18~49세는 기본접종 완료 5개월 후 추가접종을 시행하며 12월 2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해 12월 4일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잔여백신으로는 12월 2일부터 당일 접종이 가능합니다.
예방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라 백신효과가 감소하여 방역패스에 대한 유효기간이 6개월 (추가접종 간격인 5개월 + 유예기간 1개월)을 설정하여, 방역패스를 유지하려면 접종간격 내 추가접종에 참여해야 하며 12월 20일부터 시행 예정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2차 이후에 시간이 지나면 점차 항체가 떨어지며 코로나 19의 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는데, 이때 부스터샷을 맞게 되면 다시 면역력이 오르게 되며 감염률이 낮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현재까지 결과로는 코로나 백신 기본 접종을 2회 마치면 6개월 이후에 효과가 급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6개월이 지나면 부스터 샷을 맞도록 권고합니다. 그래야 예방 효과가 다시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즉 접종 직후 예방율 90%, 6개월 지나면 20%, 부스터샷 맞으면 다시 90% 예방됩니다. 간단하죠? 100% 예방되는 것은 아니니 백신 접종, 부스터 샷 맞고도 걸릴 수는 있습니다. 문의 주신 것처럼 백신 맞고 걸리면 덜 아프거나 안 아픕니다. 후유증도 없고 병원에 입원하거나 사망할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결론: 부스터샷을 맞으면 예방 효과도 다시 유지되고 혹시 감염이 되도 덜 고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