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를 당해도 말 못하고 속으로 앓아요
안녕하세요. 착한 사람 콤플렉스 같은 것이 있어서 다른 사람이 명백한 잘못을 저에게 해도
아무 말도 못하고 속으로 끙끙 앓아서 스트레스를 평소에 많이 받는 편이에요.
괜히 불편한 마음을 이야기했다가 내 욕을 하지 않을까 걱정 때문에 말을 잘 못하겠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아니다 싶으면 아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자신의 소신이 있어야 합니다. 본인을 나쁘게 생각할 것 같다 라고 본인의 의견을 말하지 못하면 상황을 모면할 수 없는 위기까지 놓일 수도 있습니다. 무조건 화를 내거나 정색을 하면 안되겠지만 그래도 자신의 생각은 이렇다 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대화를 나누도록 허세요. 저번에 너의 말에 나는 마음이 조금은 좋지 않았다. 나의 마음은 이렇고 내 생각은 이러하다 라구요.
대화를 나누다가 생각의 차이가 좁혀지지 않고 상대방이 미안하다 라고 하지 않으면 그 상대에게 생각 할 시간을 주세요. 그러나 생각을 다한 상대가 자신의 의견이 맞다라고 주장한다면 서로의 관계를 고민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