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상처를 너무 잘 받는 성격인데.. 그냥 견디는 수밖에 없을까요?
성격이 소심하고 .. 상처를 너무 잘 받아서 고민입니다
다른 사람한테는 별 일, 별 말 아닌 것들이 저한테는 너무 크게 와닿습니다
친구, 연인, 가족 간에서는 저를 잘 알고 상처가 되는 말을 해도 상처 받았다고 제가 말을 할 수 있어서 그나마 괜찮습니다
문제는 회사 사람들에게 어쩔 방법이 없다는 겁니다
별 말이 아닌데도 한마디를 들으면 진짜 눈물이라도 바로 나올 것 같은데 악으로 깡으로 버팁니다 ㅠ
개인적인 성격으로 회사 사람들한테는 상처를 받는다고 절대 말 못할 성격입니다
말은 못 하고 집에 와서 그 말을 곱씹으면서 우울해하는데 좋은 방법 있을까요?
앞으로 이렇게 쭉 견뎌야하는 건지 ..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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