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자택 격리 중인 경우, 격리 기간이 끝난 후 해당 방을 소독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격리 기간은 대개 증상 발생 후 5일 정도이며, 이 기간이 끝나면 감염 전파 위험이 크게 감소합니다. 방을 소독할 때는 알코올 또는 표백제 기반의 소독제를 사용하여, 특히 자주 접촉하는 표면(문손잡이, 스위치, 리모컨 등)을 중점적으로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독제 사용 시 제품의 지침을 따르고, 충분한 환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표면에 따라 수시간에서 며칠 동안 생존할 수 있으며, 이는 표면의 종류와 환경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격리 기간 동안에도 정기적인 청소와 환기를 통해 바이러스의 확산 가능성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며, 격리가 끝난 후에는 철저한 소독과 청소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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