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를 공복에 먹어도 괜찮지요.^^
토마토 바나나 고구마를 공복에 먹으면 안좋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두부는 괜찮을거 같은데 혹시나해서 아하에 올려 봅니다.^^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어요.
공복에 두부 드셔도 괜찮습니다 ^ ^
[두부]
단백질, 지방이 주성분이고 자극적인 산서의 성분, 당분이 적어서 위에 부담이 크지 않은 식품이랍니다. 부드러운 질감이라 위 흡수 속도도 완만해서 공복에 섭취하시면 속쓰림, 혈당 상승도 낮습니다. 물론 생으로 드시면 설사나 속이 안 좋을 수 있으니, 익혀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토마토, 바나나, 고구마]
공복에 안좋다는 말이 나온 이유가 산도, 당, 혈당 관련 이슈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토마토는 산도이 있다보니 위염, 역류성 식도염이 있으신 분에게는 공복에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바나나, 고구마는 당질의 비중이 높다보니 공복 혈당을 더 빠르게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건강한 사람에겐 금기식품까지는 아니나, 단독 탄수화물 보다는 단백질, 지방, 섬유질을 함께 섭취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두부 섭취 방법]
공복에 단백질 공급원으로 무난하며, 소화 기능이 예민하신 분이나 아침에 속이 불편하신 분에게도 꽤나 무난하겠습니다. 하지만 냉두부같이 차갑게 드신다면 위 운동을 자극하니 꼭 익혀서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따라서 공복에 두부 섭취는 안전하고, 개인의 위장 상태에 따라서 다른 식품만 잘 조절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예은 영양전문가입니다.
두부는 적당량 섭취한다면 공복에 섭취하여도 큰 문제가 없지만
두부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생으로 섭취하는 것보다
익혀먹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1명 평가두부는 소화 흡수율이 높고 혈당을 완만하게 올리는 고단백 식품이라 공복에 먹어도 위장에 부담이 거의 없으며, 오히려 공복에 분비되는 위산을 중화하고 단백질 특유의 포만감을 제공하여 점심 식사의 과식을 예방하는 데 매우 탁월한 영양적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언급하신 토마토나 고구마와 달리 두부는 산도가 낮고 식이섬유와 마그네슘이 풍부하여 빈속의 신진대사를 안정적으로 깨워주므로, 생으로 살짝 데쳐 먹걱나 따뜻한 국물에 넣어 섭취한다면 다이어트 중 손실되기 쉬운 근육량을 보존하면서도 건강하게 체중을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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