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를 가야국이라 부르던데 가야국은 언제 존재했던 국가인가요?
경상남도 김해를 여행을 가면 가야국이라고 부르고 가야국의 왕릉들과 유적들이 많고 또한 박물관에도 가야국의 각종 유물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던데 가야국은 언제 존재했던 국가인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가락국의 역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금관국 또는 가락국, 통칭 금관가야는 경상남도 김해시에 있었던 가야 중 하나입니다.
42년부터 532년까지 존재했던 나라로, 신라에게 멸망하기 전 국명은 가락국, 금관국이었다고 합니다.
가락국중 에 하나인 금관가야는 1세기 중엽부터 4세기 말까지 전기 가야 연맹체의 맹주였으나, 4세기 말에 왜와 연합하여 신라를 공격하다가 400년에 신라로부터 구원 요청을 받은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종발성(부산 추정) 공격에 세력이 약화되었고 국가는 지속되었으나 후기 가야 연맹체인 대가야와 안라국에 가야 연맹체의 맹주 자리를 내주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가야는 서기전 1세기~서기 6세기, 경상남도와 경상북도 일부에서 형성된 작은 나라들의 연합이다. 삼국시대에 고구려, 백제, 신라와 함께 존속하였습니다. 금관 가야, 대가야 등 여러 부족 국가 형태로 존재 했으나 고대 왕국으로 성장 하지 못하고 신라, 백제 등에 복속 되고 맙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반도 남쪽에 있었던 변한의 12개 작은 나라들을 통합해 세운 국가입니다. 1세기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 김해의 금관가야 고령의 대가야 함안의 아라가야 고성의 소가야 성주 의 성산가야 상주의 고령가야 등 여섯나라가 있었습니다. 562년 신라에 병합되었으며 가야의 문화는 신라의 문화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가야는 서기전 1세기~서기 6세기, 경상남도와 경상북도 일부에서 형성된 작은 나라들의
연합으로 이루어셨습니다.
삼국시대에 고구려, 백제, 신라와 함께
존속하였는데 근래에는 전라북도 동남부
일부 지역 혹은 전라남도 동부 일부까지
가야의 범주에 넣는 견해도 제기되었으며,
고대 한반도의 삼국에 이은 제4의 나라로
사국시대론이 주장되기도 하였습니다.
가야의 기원은 삼한시대 변한 혹은 변진 12국 중 구야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