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할수록 행복하지 않다는데 왜 그런건가요?
책을 읽다가 발견했는데요. 똑똑한 사람일수록 행복지수가 떨어진다고 하더라고요. 똑똑할수록 더 행복하고 더 잘살 것 같은데 꼭 그렇지 않다는 점이 아이러니인데 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현재 학생들이 성적으로 스트레스 받는 것은 시대를 잘못 태어났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시간이 많이 흐르고 나면 결국 성적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스트레스가 많기에 행복하지 않을 확률이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시인으로서 답변드려볼까 합니다.
사람이 똑똑하면 재는것도 많고 따지는것도 많습니다.
대부분 그렇습니다.
저는 머리가 나쁘고 감성은 좋은것 같아
살다보니 재는것이 없어요,
그러다보니 복잡한것도 덜합니다.
그래서 적당히 손해보는듯 살아야 하는 것이지요.
똑똑하면 적당히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좋은 질문인것 같아요. 저 역시 얼마전에 생각하고 고민에 빠졌던 질문이기도 하답니다.
아마 잘 산다는것에는 심리적인것과 물질적인것이 함께하고 있지만 행복하다는것은 온전히 심리적인것에 달려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예를들어서 제가 키우는 강아지를 보면서 항상 생각하는 것인데요. 저희 강아지는 주인이 없으면 나가지도 못하고.. 밥도 못먹고 아파도 병원조차 갈수없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밥주고 놀아주고 산책해주는것만으로 너무너무 행복해보이더라구요. 실제로 행복해하구요.
그런데 강아지들중에서도 매우 똑똑하다고 알려져잇는 보더콜리같은 강아지들은 그저 밥주고 가끔 산책만 가는것으로는 너무 만족을 못해서 집안을 이리저리 물어뜯고 사고치는 강아지가 되곤 하잖아요?
그때 훈련사가 말하지요. 강아지도 지능이 높은 개들은 단순한것으로는 만족하지 못하고 자신의 똑똑한 뇌에 따라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고 넘쳐나는 에너지를 풀게해주는 주인을 존경하고 좋아하지 그렇지 못한 주인은 무시한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네 사람의 삶 역시 돌아본다면 우리 어린시절이나 부모님때 가난하고 폰도 없고 티비도 없어 세상돌아가는걸 거의 모르던 단순한 시절.. 부모님께서 용돈5백원 주시면 그걸로 오락실을 갈지.. 사탕을 사먹을지 저금을 했다가 좋아하는 것을 살지 하루종일 고민하는걸로 행복해하던 기억이 있잖아요. 반면 요즘같으면 부모님께서 용돈을 줬다고 해서 그날 하루가 행복해지지 않죠. 세상엔 더 많은 돈을 받는사람이 있고 화려하게 지내는 친구가 있고 주변에 공유되고 잘살기위핸 높은 기준과 조건들에 대한 정보가 넘쳐나고 또 그걸 누리고 사는 사람들도 넘쳐나지요. 그러다보니 많은것을 알고 똑똑하다고 해서 행복한건 아닌게 되는거 같은 결과가 나오는게 아닐까요?
스스로 생각해보면서 나만의 행복기준을 찾아야하는 시대인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모르는게 약'이란 말이 있듯이
아는게 많을수록 도움이 되는
경수가 많지만, 그만큼 걱정거리 또한
많아진다는 말이 아닐까합니다.
안녕하세요. 똑똑할수록 행복하지 않다기 보다는 행복이라는 것은 주관적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감수성에 따른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만 책에서 똑똑할수록 행복하지 않다고 적혀있다면 필자는 이 문구를 통해 강조하고자하는 내용이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똑똑하기에 아는만큼보여 세상의 긍정적인면과 부정적인면을 일반인보다 더 많이 깨달아 부정적인면에 의해 불행하다 생각하는 의미도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그 질문은 행복 지수가 높은 나라들의 특징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노르웨이, 부탄,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등의 국가는 경쟁이 그렇게 치열하거나 산업도 그렇게 발달 하지 않은 나라 입니다. 미국이나 일본,한국 같은 나라들이 오히려 행복 지수가 더 낮다고 합니다. 머리가 똑똑 하지 않아도 그냥 주어진 환경에 만족하고 사는 것이 아마도 머리가 좋으면서 더 많은 부와 재산을 모으려고 아둥 바둥 사는 것 보다 좋다는 의미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아는게 너무 많으면 법 규율 같은거 잘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다보면 스트레스 받고 할게 더 늘어나고 사소한 것 까지 간섭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똑똑할 수록 행복하지 않다는 것은 너무나 많은 것을 생각하고 고민을 하기 때문에 행복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단순하게 생각해야 되는 것들이 많이 있긴 하지만 너무 복잡하게 생각을 하게 되면 오히려 행복하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사실, 똑똑한 사람들이 행복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유는 다양한데, 예를 들어 똑똑한 사람들은 종종 생각이 많아서 과거나 미래에 대해 너무 많은 걱정을 하게 되고, 자신이 겪는 문제들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더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똑똑한 사람들은 종종 자신이 갖고 있는 능력과 역량에 대해 높은 기대를 가지기 때문에, 실패를 겪을 경우 더 큰 충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은 똑똑한 사람들이 불안정한 감정을 더 많이 경험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똑똑한 사람들은 종종 사회적인 부담이나 책임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인지력이 높은 사람들은 사회적으로 더 많은 영향력과 책임이 주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담과 책임은 똑똑한 사람들에게 불안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이 모든 똑똑한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똑똑한 사람들 중에는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긍정적인 마인드셋을 유지하여 더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똑똑한 사람들도 행복하고 잘 살 수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스스로의 감정을 잘 관리하고 긍정적인 마인드셋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똑똑할수록 많은 것을 알고있다는 것으로 이러한 사람들은 많은 열등감을 가지고 있거나, 욕심, 사랑에 대한 결핍 등으로 인해 행복하지 않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