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생학부모 땜에 진짜 교사하기 힘든가요?
작년부터 교사들 힘들다고 뉴스에서 많이 나오네요~특히 잘못에대한 지도를 하더라도 학부모가 다짜고짜 아동학대고소를 한다는데 진짜인가요?
네 개인주의 사회가 만연하다보니 내 아이에 대한 애착이 다른 방향으로 표출될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미 유아교육기관에는 당연한 일처럼 받아들인 현상들인데
그 대상 연령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수면으로 떠오르고 있지는 않지만 작년에 있었던 서이초교사 사건과 같은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출생율이 저하되고 아이가 귀한 시대인지라 더욱더 이런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에전에 비해선 교사의 인권이 줄긴 했습니다.
아이도 적게 낳고, 체벌이 없어지면서, 교사의 인권도 줄긴 했지만,
뉴스에 보이는게 전부는 아닌거 같습니다.
저희 학교같은 경우는 나이가 있으신 선생님인데
학부모한테 반말을 섞어서 하는 선생님도 있으세요.
열에 하나 있는 경우가 전부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뉴스를 전부로 믿지는 마시길 바랍니다.ㅎ
일부의 기사가 모든 현상을 대변할 수 없지만, 예전에 비해 그런 일들이 학교에서 많아지고 주변에서도 쉽게 들을 수 있는 사건사고가 되고 있는것은 맞습니다.
요즘교사 어렵습니다 초등1학년 담임선생님 자리는
서로 안할려고 한다고 합니다
학부모님 민원이 아주 많이 들어 온다고 합니다
나이 어리고 착한 선생님들이 아주 힘들어 합니다
일부이긴 하지만 학부모 요구조건 본인 아이를
학교에서 어떻게 해달라고 들어 주지 않으면
아동학대로 신고 하겠다는 학부모도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요즘에는 학부모들이 무언가를 하는게 많다고 합니다. 간섭을 하는게 많다고 합니다. 아이에게 관심을 보이는것은 당연하지만 그 관심의 정도가 요즘은 지나치다고 합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사건 사고의 경우에 아이가 크면서 그럴수 있죠 였는데 요즘에는 부모님들끼리 어떻게든 보상을 받으려고 한다고 합니다.
늘 교사생활이 힘든 것은 아니지만 간혹 가다가 언론에서 나오는 것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선생님을 한다는 거 자체가 굉장히 스트레스받는 경우가 생기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