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결혼한지 이제 3년차인데요~저희 시동생이 시어머님과 단둘이 살고있어요
그런데 시동생은 생활비가 하나도없는데 멀쩡한데도 나가서 일을 안하고
시어머니 용돈으로 같이먹고살아요~그런데 이제는 본인도 용돈을 줬으면 좋겠다고합니다
그말을 듣고 저는 너무 황당해서 안된다고했는데 신랑이 그냥 주자고 하네요~
시어머니도 용돈을 드리고 있는데 시동생까지도 용돈을 줘야하는건가요?
어떻게 해야 안줄수있을까요? 너무 주기싫어요
안녕하세요. 선량한너구리180입니다.
헐 절대 주지마세요...
그러면 더 일할 생각 안 할텐데.. 남편분은 무슨 생각이신지..
안녕하세요. ChemiArtist입니다.
저라면 배우자 용돈으로 주라고 할것 같습니다. 아니면 일주일에 한번 집청소 등 심부름을 시키고 그에 대한 일당겸 용돈을 주는게 맞는것 같네요. 명절도 아니고 그냥 평상시에 용돈 주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배우자 분과 잘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용감한푸들102입니다.
꼭 줘야하는 의무는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내 형편이 좋다면 조금씩 도와주는 것도 시댁과 남편을 위해서라도 유익하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