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감각신경이라는게 따로 나뉘어있는건가요?? 얼얼하고 먹먹하고 열감있고 이런 거랑 저림은 다른건지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신장에 오른쪽물혹4cm,왼쪽0.8cm?

복용중인 약

프레리카75(현재 심할떄만 2,3일에 한번꼴로 복용)

24년12월 넘어질때 왼쪽무릎, 손도 짚지못한채로 얼굴 왼쪽턱 그대로 쓸리면서 앞니 파절이 났었습니다.

무릎에 피멍이 크게 들고 턱 찢어지고 그 외에는 문제가 있던 곳이 없습니다.

근데 보름정도 있다가 25년 1월3일쯤 갈비뼈 찌릿한 증상이 처음 나타났고 늑간통처럼 의자에 앉아있는데 갑자기 나타났는데 평소에 제가 365일 컴퓨터하면서 안좋은 습관은 있었고 전조증상이랄지 의심되는 거라면 목이 좀 뻐근했었고

허리는 세면대에서 머리감거나 할때 숙이면 약간 아프고 그런게 있었습니다. 팔이 아프거나 발이 아프거나 그런것들은 일절 없었습니다. 이 얘길 하는 이유는 이 뒤에 있습니다.

보름쯤 지난 1월19일쯤 늑간통떄문에 잠을 못자거 2일동안 스트레스 상태에 뒷목이 아팠는데 생전 처음으로 팔저림이란걸 느껴보면서 왼손 4,5지부터 팔꿈치내측까지의 저림이 8시간가량 털어도 누워도 뭘해도 가시질 않아 고생을 했는데 문제는 진통제를 먹엇는데 식은땀에 우하복부 통증까지 엎친데덮친격으로 아침에 급하게 충수염으로 수술을 합니다.

입원중엔 저림이 없었고 문제는 입원중 혈압을 재야되서 주사때문에 문제잇는 왼팔에 혈압을 수시로 측정했는데 그거때문에 또 문제가 생겻던건지 모르지만 퇴원하고나서 저녁되니까 또 같은 부위로 저림이 발생했고 아침에 정형외과나 그런데들을 돌면서 리마딘정,가벨린정이라는 약을 먹고 상태가 좀 괜찮아졌었는데

문제는 일주일뒤인 1월말쯤 저림은 없어졌지만 갑자기 나타나는 알수없는 감각이상의 통증이 콕콕찌르고 팔꿈치엔 칼베이는듯한 통증나타나고 손바닥에 작열감들고 팔 여기저기에 열감이 들고 막 난리가 난겁니다.

이 이후로도 저림 증상은 나타나지 않고 이 감각이상과 통증같은게 현재 지금까지 있는 상태며 증상의 변화와 양상이 변하는거랑 좀 얕아진것도 있고 그럽니다.

병원들을 다니면서 증상을 못찾다가 2월말쯤이 되어서야 대학병원에서 tos라는 의심 진단을 받았고 관련된 치료 개인병원을 다녀보면서 주사, 한의원에서 침같은거 맞아보는데 한의원에서 사각근에 어느 포인트에 도침을 찔렀는데 그 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손바닥에 작열감이 10점짜리가 있었는데 1점으로 확 가라앉은 그런 포인트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아 이거 정말 tos가 맞나보구나 이러고 있었습니다.

근데 이해가 안가는건 저림이 없는데 왜 이런 감각신경의 문제같은 작열감이라던지 열감 그리고 통증같이 나타나는게 왜 그런지 지금도 이해가 안갑니다.

아무튼 저 때 왼팔에서만 국한되던게 양측성으로 오른팔에는 미미하게 통증만 있었고 감각이상은 없고 시간가면서 힘빠지는듯한 증상이 간헐적으로 나타났다가 정상이 되었다가 이랬는데 이건 지금도 그럽니다.

문제는 상체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3월중순쯤 길을 걷는데 발바닥 아치에서 모레알 밟는느낌이 나더니 이게 보름정도 지나고나서 양측성으로 나타나면서 모레알 밟는 감각이상의 느낌이 열감으로 바뀌더니 작열감으로 또 변질되고 앞꿈치 뒷꿈치 막 퍼지듯 하면서 왼쪽정강이쪽엔 벌레기어가는 그런느낌들고 허벅지에 따끔한 증상같은게 올라오고 엉치통증 허리통증 이런식으로 올라와서 허리문젠가 싶어서 mri를 찍어봣는데 목이나 허리나 퇴행변성같은게 포착이 되었지만 그게 신경을 누르는 상태는 또 아니였습니다. 허리와 목 mri 사진을 혹시 몰라서 첨부합니다.

목은 25년2월에 찍었고 허리는 25년5월,7월 2번을 연달아 찍었습니다. 왜냐면 하체증상으로 더 심하게 느낀 상태였기 떄문에

아무튼 작열감처럼 타들어가는거때문에 활동도 줄이면서 안걷다보니까 시간지나면서 양상은 좀 가라앉았지만 문제는 그런다고 호전이 되진않고 남아있는 감각이상이 어쩔때 심해졋다 괜찮앗다 이러고 통증도 있고 알게모를 통증까지 있습니다. 근육통이 아니고 뭔가 시큰한것과 시린게 얽히고 설킨 느낌의 통증같은...그리고 뭔가 신발을 신으면 새끼발가락쪽의 외측과 발바닥쪽 발목내측쪽에 압박되는느낌도 받고 그래서 발목터널관련된 걸로 진료도 봤지만 맞는지아닌지도 참 애매모호하고 그러다가 7월중에 발목mri까지도 찍어봣고 무릎mri도 찍엇는데 둘다 뭐 미지근했습니다...

발목쪽에선 족부병원 2군데를 갓는데 후경골건염/후경골근 물?찬거보이고 평발 발목불안정 뭐 이런식으로 얘기들을 진단명으로 붙이긴했는데 증상과 맞는건지도 모르겠고 그랬습니다.

그런식으로 시간이 지금까지 오면서 현재는 키보드같은거 왼손에 타건하면 따끔거리는증상과 손바닥통증 손목통증같은게 있고 팔꿈치 통증도, 오른쪽팔은 손목통증 간헐적 힘빠짐 원인이 목때문인지 tos때문인지 명확하지 않은 상태. 병원에서 부탁해서 상완신경mri좀 찍어달라고 할 생각입니다.

근전도는 25년에 거의 4번이나 받아볼 정도로 마지막에 받은게 10월인가 그런데 문제없게 나왔습니다...

현재도 발에 대한 통증으로는 왼발의 감각이 오른발에 비해 뭔가 먹먹하고 살갗자체의 느낌이 다른 느낌입니다. 근데 프레리카같은 신경병증약을 먹으면 약간 감각이 돌아오듯 하기도 하고 진짜 알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신경약을 먹어도 정강이쪽이나 허벅지쪽으로 찡하고 띵한거같은 통증은 근육통이 아닌 대체 뭔 느낌이라고 해야할지 표현을 못하겠는데 그게 가만있거나 누워있을때 조금더 심하게 나타나고 오히려 움직이면 조금 덜한 느낌같기도 한데 왼쪽발바닥이나 그런거말고 발등이나 발목까지도 아프다보니까 참고 신경안쓰다보면 걷긴한데 아무래도 아파지기 시작하면 못걷겠더라구요. 발 자체에도 문제가 생긴것으로 생각이 들긴합니다.

현재 이런상태입니다.

이게 신경의 압박이라면 남들처럼 저림이 있어야하고 감각이상이있더라도 같이 딸려와야 하는거 아닌가요? 궁금한게 운동신경과 감각신경이라는 가닥이 따로 존재하나요? 감각신경이 눌리고 운동신경은 안눌려서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건지...전문가분들 도와주십쇼...

약은 프레리카만 먹고 영양제로 자율신경관련된 테아네슘이란거랑 마그네슘 노니분말 비타민b컴플렉스 이런거 챙겨먹고 있습니다.

기저질환으로는 기재한것외에 일자목,라운드숄더인지 상완전방활주인지 아무튼 그렇게 있고 척추 약간 틀어지고 골반높이 약간안맞고 뭐 이런것들 정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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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말씀하신 핵심 질문부터 정리하면, 운동신경과 감각신경은 해부학적으로 명확히 분리되어 있습니다. 말초신경은 하나의 신경 안에 운동섬유와 감각섬유가 같이 섞여 있지만, 기능적으로는 서로 다른 축으로 작동합니다. 따라서 특정 상황에서는 감각신경만 선택적으로 자극되거나 손상되고, 운동신경은 비교적 보존되는 경우가 충분히 가능합니다.

    감각신경 이상에서 나타나는 증상은 단순한 “저림” 하나로만 나타나지 않습니다. 임상적으로는 작열감, 열감, 얼얼함, 찌르는 느낌, 벌레 기어가는 느낌, 압박감, 둔한 먹먹함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이는 신경이 눌리는 것뿐 아니라 “과흥분 상태”에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압박 → 전도 차단 → 저림/마비 형태가 아니라, 부분 자극 또는 불안정 상태 → 비정상 신호 발생 → 작열감/이질감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도 흔합니다.

    현재 경과를 보면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명확히 척골신경 영역(4, 5지와 팔꿈치 내측)의 저림이 있었고, 이후에는 저림은 줄고 대신 작열감, 열감, 통증 중심의 감각 이상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국소에서 시작된 증상이 양측성, 상지에서 하지로 확산되었습니다. 또한 근전도 검사는 반복적으로 정상입니다.

    이 패턴은 단순한 “디스크에 의한 신경 압박”으로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일반적인 신경근 압박이면 분절에 맞는 일정한 저림이나 근력저하가 유지되는 경우가 많고, 이렇게 전신적으로 퍼지거나 양상이 계속 바뀌는 경우는 드뭅니다.

    오히려 다음 가능성을 더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흐름입니다. 첫째, 말초신경의 기능적 과민 상태, 즉 소섬유 신경 이상입니다. 이는 근전도에서 정상으로 나오는 것이 특징이며, 작열감, 화끈거림, 감각 왜곡이 주 증상입니다. 둘째, 근육 긴장과 자세 문제에 의해 신경이 간헐적으로 자극되는 상태입니다. 사각근, 흉곽출구 부위에서 도침 후 증상이 급격히 변한 점은 이 가능성을 뒷받침합니다. 셋째, 중추 감작 또는 통증 처리 시스템의 과민화입니다. 초기 외상과 스트레스 이후 증상이 확산되는 양상과 일치합니다.

    중요한 점은 “저림이 없으면 신경 문제가 아니다”는 기준은 맞지 않습니다. 감각신경 이상은 저림 없이도 충분히 나타납니다. 또한 운동신경은 상대적으로 손상에 덜 민감하거나 늦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감각 증상만 오래 지속되는 경우도 흔합니다.

    현재 상태에서 해석을 정리하면, 구조적 압박보다는 기능적 신경 과민 + 자세/근육 문제 + 일부 자율신경 요소가 복합된 양상에 가깝습니다. MRI와 근전도가 반복적으로 의미 있는 압박을 보여주지 않는 점이 이를 뒷받침합니다.

    관리 방향은 단순합니다. 신경 자체를 “누르는 문제를 찾는 것”보다, 신경 자극을 줄이는 방향이 중요합니다. 장시간 같은 자세 회피, 특히 목 전방 자세 교정, 사각근 및 흉곽출구 스트레칭, 점진적 활동 유지가 핵심입니다. 약물은 프레가발린 계열이 현재 증상 패턴에는 적절한 선택입니다.

    다만 진행성 근력저하, 보행 이상, 대소변 장애가 새로 생기면 그때는 다시 구조적 문제 재평가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