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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고 내가 알아서 할게
어쩌라고 내가 알아서 할게23.01.27

저를 좋아했던 사람 결혼식에 가면 안 되는 걸까요?

3월에 아는 사람이 결혼을 합니다

신랑, 신부 둘 다 아는 사이인데 둘이 사귀기 전부터 아는 사이였습니다

이번에 결혼을 한다며 청첩장이 왔는데 이런 일이 있었다며 엄마께 말씀을 드리니 '그럼 넌 그 결혼식 가면 안 되겠네' 하십니다

왜냐고 물었더니 너를 좋아한 사람 결혼식에는 안 가는 개 맞지 않냐고? 이런 식으로 말하셨습니다

신부는 신랑이 저를 좋아했던 것을 모르는데 .. 가면 안 되는 걸까요?

전 사귀는 사이도 아니었고 마음이 없었던 사람이라 상관이 없는데 .. 저 말을 듣고 고민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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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고독한기러기127입니다.

    그냥청첩장을 받았다면 가시는것도 나쁘지 않은것같습니다.

    어차피 좋아했던것도 옛날 이야기일거라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고급스런허스키134입니다.

    청첩장 안받았는데 그런일이 있었는데 가면 조금 그렇지만 청첩장을 받으셨으면 가셔도 괜찮을꺼 같아요


  • 안녕하세요. AZENKA입니다.

    그래도 한때 좋아했던 사람이라 와서 축하해주길 바랬던건 아닐까요? 가서 축하해 주는것도 나쁘지 않을듯하네요 당황하실 상황이면 청첩장을 주지도 않았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 똑똑 (knock!knock)좋은말씀 전하러 왔습니다.

    신랑쪽과 신부쪽 둘다 친분이 있는 사이 이니

    축복해줄 마음으로 가는거라면 충분히 가도 될것같습니다.

    결혼 축하 해주시구 맛있는거 많이먹고 오십쇼!



  • 안녕하세요. 당신의 마음을 훔치는 커피오빠입니다.

    그냥 축의금만 보내시는게 어떨지요

    그냥 가시게되면 신랑분이 많이 당황스러우실수도 있는데

    안가시는게 좋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