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아기에 대해 질문있어요 호명 반응
아기가 6개월인데 이름을 여러번 불러야 봐라 보고 낯을 안가리는데 혹시 자폐일까요? 너무 마음이 초조하고 걱정이 되네요 ㅠㅠ 별일 없길 바라는데 ㅠㅠ
6개월 된 아이가 자기 이름을 여러번 불렀을 때 바라보고
낯가림이 없어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름 반응이 약하고 낯가림이 없는 모습만으로 자폐를 단정짓기 어렵습니다.
이름에 대한 반응은 보통 생후6~10개월 사이에 점점 뚜렷해집니다.
낯가림은 생후 6~8개월 무렵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주 눈을 마주치고, 이름을 부르며 웃어주고 함께 놀아주는 것이 가장 좋은 자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호명반응 이라고 함은 아기의 이름을 불렀을 때 시선이나 몸을 돌려 소리에 반응하는 행동 입니다.
대부분의 아기는 생후 6개월 전 후 부터 이름을 인식하기 시작하고, 9~12개월 쯤 되면 비교적 안정적으로 반응을
합니다.
6개월 이전에는 반응이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6개월 이라면 간헐적으로 반응을 시작하는 시기 이므로
아기가 꼭 호명반응에 반응을 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병원 진료가 필요로 한 경우는 12개월이 지나도 호명반응이 거의 없을 때 입니다.
지금 부모님이 해주셔야 할 것은 아기와 눈맞춤을 통해서 적절한 언어적 소통을 자주 해주면서 다양한 소리에 반응
하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로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6개월 아기는 아직 호명 반응이 완전히 안정적이지 않을수 있습니다. 낯가림이 없고 이름을 바로 안봐도 발달 범위 내일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6-9개월 사이에 시선 반응과 사회적 미소가 점점 뚜렷해집니다. 다만 다른 발달 지표(미소, 옹알이, 손발 움직임, 주변 관심 등)도 함께 관찰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