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10년 전 다쳤던 뼈가 아물지 않고 이제서야 아파요
성별
여성
나이대
10대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막 18살이 된
고등학교 2학년 입니다.
제가 얼마 전에 걸어 다니는데 평소랑은 다른 통증이 느껴졌어요.
혹시 삐인 적이 있었나, 아니면 염증이 생긴 건가, 아니면 그냥 많이 걸어서 그런 건가 계속 헷갈리더라고요. 그래서 3일 정도 지켜보다가 이건 병원에 가봐야 할 것 같아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진료를 보면서, 약 10년 전에 다쳤던 뼈가 잘 아물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평소에도 걸을 때 발목이 불안정하고, 쉽게 삐일 수 있는 상태라고 하시더라고요.
10년 전이면 제가 어렸을 때인데, 그때 통깁스를 했던 기억이 있어요. 당시 엑스레이를 다시 보니 복숭아뼈 아래쪽에 작은 금이 있었고, 아마 골절이라서 통깁스를 했던 것 같은데
통깁스는 환자가 원한다고 쉽게 푸는 깁스는 아니잖아요. 그런데 병원에서는, 일상생활에 큰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깁스를 풀었을 가능성이 크고, 만약 이상이 있었다면 병원에서 절대 풀어주지 않았을 거라고 설명해 주셨어요.
지금은 오른쪽 발목, 복숭아뼈 아래쪽에 동그란 뼈조각이 남아 있는 상태라 나중에 성인이 되면 그 뼈조각에 붙어 있는 신경을 정리하고, 뼈조각만 제거하는 수술을 하면 좋아질 수 있다고 하셨어요.
문제는 지금 상태인데, 조금만 많이 걸어도 발목이 삐인 것처럼 찌릿찌릿 아프고 절뚝거리게 됩니다. 신기하게도 눌러도 아프지 않고, 꺾어도 통증은 없는데, 걸을 때만 유독 통증이 심해요.
제가 가장 궁금한 건, 여태까지는 별다른 이상 없이 지내다가 왜 크고 나서 갑자기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한 건지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어떤 날은 괜찮다가, 어떤 날은 많이 아프다 보니까 더 신경이 쓰이기도 하고요.
이게 성장하면서 나타날 수 있는 변화인지, 아니면 지금부터 더 조심해야 하는 상태인지 알고 싶어요..
* 오른쪽 발에 통증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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