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우리 몸은 긴장하거나 추운 상태에서 교감신경이 작용하여 입모근이 수축되며 잔털이 서게 됩니다. 잔털이 똑바로 서면 공기층이 만들어지며 피부의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평소 닭살 피부가 빈번하다면 추위의 노출을 최소화 시키도록 하셔야 합니다. 지속적으로 닭살 형태의 피부가 보인다면 모공각화증과 같은 질환도 의심해볼 수 있으므로 피부과 진료를 보셔야 합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