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상장일 가격제한폭을 변경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6월 26일부터 신규 상장되는 주식의 경우 사격제한폭이 변경된다고 하던데
변경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변경을 한다고 해서 개인투자자들이 피해를 덜 볼까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상장당일 가격제한폭을 변경함에 따라서
해당 기업의 가치를 더 적절하게 반영하게 하겠다는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해당 제도 도입 이유가 새내기주 가격 안정화입니다. 허수성 IPO 청약 방지의 후속 조치입니다. 현재 상장일 가격변동이 제한돼 ‘상한가 굳히기’식 주문 행태가 등장하는 등 균형가격 발견이 어렵다”면서 “따상이 예상되면 거래 시작과 동시에 소수가 거래를 독점해 개인 투자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더 적절한 가격발견 기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시장 수급을 기반으로 초과수요인 경우 가격상승에 대한 기대하게 되고 초과공급인 경우 가격하락에 기대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거래소의 말에 따른다면 가격제한폭을 기존의 90%~200%에서 60%~400%로 변경하게 되면서 상장당일의 가격변동성을 크게 만들어 해당 주식의 적정 가격을 빠르게 찾아가도록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고는 하나 이는 투자자의 보호와 연결되기는 힘들 것으로 판단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거래소는 2023년 6월부터 신규상장 종목의 상장 당일 가격제한폭을 공모가의 60%에서 400%로 확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공모주 상장시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되고 상한가로 치솟는 이른바 '따상’이 나타났다가 이후 급락하는 경우가 많아져서입니다. 가격 제한 폭을 높임으로서, 시장가격으로 거래를 더 활성화 하여 시장가격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