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선량 CT 의 경우 주로 폐실질을 확인하게 되는 데 폐는 조영제가 없이도
병변이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폐를 보기 위해서 반드시 조영제를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심장, 식도, 임파선 종양 등은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고 보는 경우
뚜렷하게 병변이 크지 않는 경우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장기와 구분하여 병변을
보기 위해서는 조영제를 이용한 CT 를 찍게 됩니다. 이는 심장, 식도, 기도와
병변을 구별이 필요할 때 조영제 CT 를 찍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