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와 꿀을 잠자기전에 먹으면좋은이유 듣고싶습니다
생활 하면서 듣는소리가 있어 유심히 듣게 되어 습니다 생막걸리와 자연산꿀 을 섞어 마시면 이같은 보약이 없다 그래서 하루에 한번 자기전에 한컵정도 먹어면 좋다든데 더좋은 의견이 있슴 듣고싶어 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생막걸리는 소량 섭취를 할 경우 중추신경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말초혈관을 확장시켜서 몸을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잠을 청할 때 쉽게 만드는 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발효 과정에 생성된 아미노산과 비타민 B, 유기산 성분이 피로 회복과 소화 기능에 보조적으로 작용됩니다. 꿀은 포도당, 과당이 빠르게 흡수되니 간, 글리코겐을 보충하며, 밤 사이에 혈당의 저하를 완만하게 해주어, 멜라토닌(잠을 유도하는 생리활성물질입니다) 분비 환경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권장량]
만약 드신다면 막걸리 100~150ml에 꿀 1작은술(5ml)정도가 적당하며, 이 이상은 이점보다는 부작용이 커지게 될 수 있답니다.
[부작용]
알코올은 수면 초반에 졸음을 유도하나, 깊은 수면과 REM 수면을 방해하니 새벽 각성과 숙면의 저하를 유발하게 됩니다. 게다가 매일 섭취할 경우 간 부담, 지방간의 악화, 위를 자극, 혈당 상승 위험이 있다보니 당뇨, 이상지질혈증, 위염이 있으신 분에겐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 주 1~2회정도 소량일 경우가 적절하며, 수면 개선을 목적으로 매일 드시는 습관은 피하시는 것이 바람직 하겠습니다.
답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생막걸리와 꿀을 섞어 자기 전에 마시는 것이 보약과 같다는 주장은 영양학적 관점에서 볼 때 주의가 필요하며,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생막걸리에는 프로바이오틱스와 비타민B군이 포함되어 있으나, 알코올 성분은 수면을 방해하고 간에 부담을 주며, 꿀의 단순 당분은 밤 동안 혈당을 급격하게 올려 오히려 건강에 해로올 수 있습니다. 특히 잠자리에 들기 직전의 알코올과 당분 섭취는 비만 위험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저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건강 관점에서 막걸리와 꿀의 조합은 보약이라기보다는 당분과 알코올이 포함된 음료로 보는 것이 타당하며, 이러한 조합을 섭취하기보다는 건강에 이로운 다른 대안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장 건강 개선을 원하신다면 취침 전 알코올 없는 일반 요거트나 발효유에 꿀 대신 소량의 프리바이오틱스를 추가하여 드시는 것이 더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슬 영양사입니다.
소량으로 가끔 마시면 큰 문제는 없지만, 건강식으로 보기엔 어렵습니다.
당분과 알코올 조합은 꿀로 인해 혈당이 빠르게 상승하고, 알코올은 간에 부담이 되기 때문에 평소 당뇨, 지방간, 체중관리 중이라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유산균 술 이라고 해도 알코올이 장 건강을 상쇄 할 수있으며, 꿀의 좋은 성분도 술과 함께면 효과는 미미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