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시진핑 주석의 연임은 우리나라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 이유는 시진핑 3연임기시에 미중관계는 더욱 악화되면 악화되었지 진척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반도체법'은 대중국을 겨냥한 정책으로 우리나라 반도체기업들에게는 큰 악재로 영향을 미치고 있고 실제로도 중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물량도 감소하고, 향후 중국으로부터 수입하게 되는 반도체 원료도 수입물량이 감소하게 되면 생산원가가 상승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진핑의 연임은 미중관계가 더욱 악화되어 우리나라 수출과 수입 모두 악영향을 주게 되고 대외무역수지에도 악영향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중국이 대만을 전쟁을 위한 침공할 가능성은 낮아 보이는데, 중국의 대만에 대한 대대적인 침공은 자살행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대만의 동맹관계와 중국의 동맹관계의 국가들을 생각하게 되면 양 진영에 얽힌 국가들이 함께 전쟁에 참전할 수 밖에 없고 이는 곧 제3차 세계대전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1949년 미국과 중국은 군사적으로 '레드라인'을 확이하는 행동을 해왔는데요. 이 '레드라인'만을 안넘으면서 서로 군사적으로 약간씩 찔러보기 행동을 하고 있는 상태라고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미중이 어느정도 화해를 하고 협상의 길을 가는게 중간에 끼여서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우리나라에게는 호재가 될것 같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