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직급은 차장, 직책은 팀장으로 하나의 팀을 맡아 팀을 운영하였습니다.
허나 올해 10월 팀을 맡고 있는 저에게는 공지도 없었고, 그 어떤 협의 없이
제가 담당하는 팀의 구성원이 전원 타 팀으로 흡수되는 것을 팀원에게 대표님이 개별 안내를 하였습니다.
또한, 저는 팀장이라는 직책에서 새로운 신규 부서의 팀원으로 강등되었습니다.
더불어 함께 신규 부서로 이동하며 팀장의 직책을 받은 상사분은 11월에 퇴사를 하시면서 신규 부서에는 저 혼자 남아 있는 상황이며, 그 어떠한 업무적인 지침도 없는 상태입니다.
제가 해야할 업무가 무엇인지를 문의하였을 때 그 어떤 상사분도 명확한 답변을 해주지 못하는 상황이며, 2023년 업무 능력에 따라 내년도 연봉의 책정하는 것에 있어서도 최근 새로운 건을 수주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저만 연봉이 동결처리가 된다고 확인하였습니다.
제가 팀을 운영하면서 모든 것을 잘했을 수는 없겠지만, 동일 부서에서 근무하는 타 팀의 팀장은 실적이 저보다 더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연봉은 인상된다고 합니다.
저는 너무 억울한데요 부당한 강등과 부서 이동이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