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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09.10

요리할 때 파를 어슷썰기 하는 이유는?

방금 요리하다가(요리랄 것도 없지만 -_- ) 갑자기 궁금해져서 손 씻고 질문하나 올립니다.

흔히 요리할 때 파나 풋고추 같은 것은 어슷썰기를 합니다. 그렇게 하니까 그런가보다... 하고 지금까지 습관적으로 그렇게 했는데요.

어슷썰기 하는 이유가 단순히 요리의 모양을 위해서입니까?
아니면 영양학적이라든지, 씹는 맛이라든지... 등등의 다른 이유가 있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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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파나 고추등을 어슷하게 써는건 결을 잘라서 씹을때 질기지 않도록 함과 동시에 잘린단면을 넓게 해서 향이 더 많이 퍼져나오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설렁탕 집 등 영업집에서 파를 둥글게 썰어놓는 건 파의 양과 파써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랍니다. 영업집에서는 한꺼번에 뭉쳐서 썰다보니 둥글게 썰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원래는 어슷썰기를 해야 향이 더 우러나옵니다. 길이 방향으로 길게 써는 경우는 별로 못봤습니다. 파 같은 걸 길이로 썰면 씹을때 질기답니다.

    육계장처럼 오래끓일 땐 국물이 잘 우러나오도록 썰지 않고 대충 잘라서 통째로 넣곤하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