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 고추등을 어슷하게 써는건 결을 잘라서 씹을때 질기지 않도록 함과 동시에 잘린단면을 넓게 해서 향이 더 많이 퍼져나오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설렁탕 집 등 영업집에서 파를 둥글게 썰어놓는 건 파의 양과 파써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랍니다. 영업집에서는 한꺼번에 뭉쳐서 썰다보니 둥글게 썰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원래는 어슷썰기를 해야 향이 더 우러나옵니다. 길이 방향으로 길게 써는 경우는 별로 못봤습니다. 파 같은 걸 길이로 썰면 씹을때 질기답니다.
육계장처럼 오래끓일 땐 국물이 잘 우러나오도록 썰지 않고 대충 잘라서 통째로 넣곤하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