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날 아무도 안 챙겨주는게 은근히 섭섭하네요
안녕하세요
몇일전이 생일이였는데
함께사는 가족들도 회사사람들도 아무도 챙겨주지 않은게 섭섭하네요
친구는 원래 없었구요...
생일 같은거 안 챙긴다 생각은 했은데 나이가 드니 왜 이런게 더 섭섭하게 느껴질까요? 마음이 무뎌져야 하는데 참 어른스럽지 못한것 같고 아직도 애인가 싶어 고민이네요
안녕하세요. 번개머리 나방153입니다.
우선 생일 축하합니다.
정말 나이 들수록 생일의 의미는 줄어드는 것 같아요. 그러나 누군가 알아주지 않으면, 섭섭하기도 하죠.
일단 부부님 한테 전화하세요. 저 태어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생일날은 내가 아니라 부모님을 위한 날이라고 생각하네요. 날 낳으라고 얼마나 힘들고, 키우느라 얼마나 고생했을까요? 이런 날일 수록 그렇네요.
힘내시고, 모두가 비슷합니다. 댁에 가서 맘에 드는 유튜브 틀어 놓고 맥주 한잔 하세요. 생일 축하합니다.
안녕하세요. 생일축하드립니다.🎂🎂💐💐
다른건 다 좋은데.. 친목의 가족모임,
가족중에 엄마 딸의 생일은 신경 쓰지 않는편이라 한창 어렸을때 제대로 해준적 없지만 3-4번만 해주다마는 엄마였는데 지금은 간혹 매년 언제 생일이냐고 이런경우 물어보는 저희엄마가 계신데 본인이 저희들 낳으면서 아들딸이 있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달력(기념일.생일.일정.등등)날짜 적지 않는이상 아니며 그렇다 쳐도 새로 다른분과 같이 살고 계신데 유일한 그분만 잘만 챙기면서 저희들말고 무심히 그런던말던 친엄마맞나 싶어지네요..😅😅
힘내셔서 좋은일 가득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순수한몽구스입니다. 가족들 마저 작성자님의 생일을 안 챙겨 주었다니 정말 서운 할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가족한테는 좀 서운하다고 내색해 보세요. 그래서 늦게나마 가족끼리 식사라도 하면서 축하받으시길 바랍니다. 생일 축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강력한여새275입니다.
당연히 가끔 그럴수 있습니다. 저도 그런적이 있습니다. 바쁘게 살면서 나를 돌아볼수 있으니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립니다.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침착한호랑나비259입니다. 저는 직장에서나 가정에서나 생일을 챙겨줍니다. 하지만 내 생일때에는 아무도 안챙겨주니까 섭섭하더라궁요. 이제는 기본적인 것만 챙기고 그냥 그런가보다 합니다. 아니면 언제가 내생일이라고 애기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산바다계곡하늘나무별입니다.
이해하면서도 마니 속상한 마음은 가질수 밖에 없는거 같네요
나이 점점 먹으면서 더욱 사소한 것에 생각하게 되네요
우선 가족분들한테 말해보세요 내생일날에는 가족식사하고 싶다고요 말해야 알아요
안녕하세요. 트레킹건강에최고입니다. 딩연하다고 생각이 되는군요 그래도 개인에게 제일중요한것이 생일이라고 생각이드는군요 이제부터 가족들 서로 챙겨주는것으로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해보세요. 앞으로 가족회목을 위해서 좋을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위용있는큰고래266입니다. 저도 나이가 50인데 집사람이 생일을 안챙겨주니 섭섭하드라구요 돈벌어서 머하나라는 생각도들고요 그래서 애기해죠 니생일은 생일 이고 내생일은 머냐고 그후로는 꼬박꼬박 챙겨 주더라구요 가족들에게 말씀해주시면 다음부터 챙겨주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날아라무당벌레입니다. 작성자님의 사운한 심정은 당연합니다. 내색은 안 했어요 생일은 년에 한번뿐인데 아무도 안 챙겨주니 외롭고 서운한 감정이 들것 같습니다. 다만 작성자님도 친구를 만들 필요는 있습니다. 같이 기념일에 축하해줄 친구 하나는 만들어 보세요.
안녕하세요. 하늘을우러러한점부끄럼없이행동해입니다. 생일인데도 가족들도 안챙겨줬다고 하니 참 서운하셨겠어요..저같아도 아무리 바쁘게 생활한다고 해도 잊어버리면 서운했을거예요.. 지났지만 일단 생일축하드립니다. 다음에는 일주일전에 미리 광고하고다니세요.. 누군가는 안챙겨주면 미리 말해서 챙기도록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오늘이라도 서운한맘 이야기해서 가족끼리 나가서 식사라도 하고 오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