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종교적 이유를 들 수 있습니다
로마 제국을 시작으로 기독교가 급속도로 전파되기 시작하면서 유럽 전역은 기독교라는 종교를 중심으로 흘러갔습니다. 이때 자신들은 특별한 선택을 받은 백성들이라는 선민사상이 갇혀 있어 기독교를 믿지 않았던 유대인들은 유럽 어디든 이단, 사탄 취급을 받게 되었고
유럽 고대 중세 근대역사와 유럽 사회 전반에서 모든 사람들이 다 싫어하고 미워하던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미운털 박힌 유대인들은 토지도 받지못하고 무역도 못하게 되면서 결국 고리대금 사채를 하게 되는데요. 이때부터 돈에 미친 이단, 사탄 ,악덕 사채업자는 유대인이다라는 이미지가 만들어집니다.
역사적 이유로는유대인에 대한 열등감 폭발을 들 수있습니다
1871년 독일은 어마어마하게 발전을 하게 되는데 이때 유대인들도 독일 전역에서 눈부시게 사업을 성장시킵니다. 당시 독일 민간 은행 및 증권 시장을 거의 유대인들이 장악하고 있었으며 한마디로 독일 경제와 언론을 유대인이 좌지우지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히틀러의 정권 지지를 위한 쇼의 정치적 이유도 들 수있습니다
독일이 세계대전에서 패배한 이유가 유대인 때문이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면서 독일 국민들은 경제가 작살 나서 먹고살기 힘든데 그것과 반대로 유대인들은 그동안 벌어드린 돈으로 윤택하게 살고 있으니 이런 이유들로 독일 국민들의 불만은 점점 쌓여만 가고 있었습니다.
이때 이것에 주목한 히틀러는 반 유대주의를 표방하여 "뭉쳐야 산다! 우리가 짱이다!" 라며 독일 민족이 얼마나 위대한 민족인지를 이야기하며 불만을 유대인으로 돌려 나치당의 지지를 이끌어내게됩니다.
따라서 히틀러 뿐만 아니라 독일 사회에서의 반 유대 감정은 종교적 이유, 역사적 전통, 경제적 분노가 한데 모인 종합적인 이유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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