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에서의 우량주 평가 기준은 무엇인가요?
주식투자시에 최대한 우량주를 선택해서 하라고 하는데...우량주의 평가 기준은 무엇인가요?
대기업을 우량주로 보면 되는것인가요?
안녕하세요 Danny 입니다.
우량주는 영어로는 Blue chip입니다.
주식시장에서 실적과 현금흐름이 좋고 경영이 안정적인 회사의 주식을 의미하죠.
대기업이라고 하여 실적이 좋지만은 않고, 현금흐름이 나쁠수도 있으며 경영이 안정적이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즉, 대기업=우량주 공식은 맞지 않습니다.
다만 우량주를 보기 위해서 코스피 200항목에 있는 상위 종목들을 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코스피 200은 국내주가시장에서 시총이 높고 거래량이 높은 순위 200개의 평균수치입니다.
이 종목중에서 각 기업별로 실적을 따로 분석해야 합니다.
그리고 현금흐름과 같은 걸 보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재무재표를 보면 좋습니다.
즉, 우량주는
코스피 200에서 상위종목,
그리고 이 종목들의 재무재표를 분석하여 현금흐름과 실적 확인.
마지막으로 미래가치인데,
이건 전문가들의 의견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분석이 마쳤으면 그 결과를 가지고 우량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소 코스피 200의 상위 10개는 우량주로 보실 수 있는데요.
네이버에서 검색하시면 아래와 같이 보실 수 있어요.
아래 리스트중에서 셀트리온의 경우는 코로나19이슈로 시총5위까지 최근에 올라왔는데요.
이 외에는 기존에 우량주로 알려진 기업들입니다.
[화면캡쳐 : 네이버]
추가적으로 코스피 200리스트를 정리했습니다.
https://blockchainleader.kr/154
필요하다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우량주의 조건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성장성 ( BM) : 지금부터 앞으로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을 봤을 때 이 사업은 계속 성장하고 팽창할 것인가?
예를 들면, 지금같은 세상에 짚신을 만드는게 감성을 따라 잠깐 유행할 순 있어도 장기적으로 지속 성장하기는 어렵다고 봐아죠?
아마 많은 분들이 플랫폼이나 2차전지 / 제약쪽으로 관심이 많으실 것 같은데 앞으로도 쪽 필요하면서 가격이 있는 제품 혹은 수요가 많으면서 이익이 많이나는 제품들이라면 아무래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 투자할 가치가 높겠죠? 그래서 제가 말씀드린 분야의 회사들이 현재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 것이구요.
2. 안정성 : 이 기업은 지금 얼마나 돈을 잘 벌까? 또 올해 사람들의 혹은 시장에서의 이 분야에 대한 반응은? 또 지금까지 벌어놓은 돈을 얼마나 있는가?
3. 대주주(경영진 or 투자자) 경영방식
대주주가 어떤 사람이지? 회사의 성장에 힘쓰면서 주주친화적인가? 아니면 개인의 영달과 명예에 힘쓰는 사람인가? 벌어들이는 돈을 어떻게 사용하며 어떤 사람들이 이 기업에 투자하고 있지?
예를 들면
1. 국민연금공단이 투자금액을 늘이나 줄이나? 혹은 외국계 유명한 펀드사들이 보유하고 있나? 가족기업인가? 기업을 운영할 자질이 안되는 사람들이 경영진으로 앉아 회사를 운영하고 있나?
2. 대주주들이 기업의 건강한 성장에 적정한 투자를 하고 있나? (고급인력 확충 및 기술개발투자) 그 투자의 정도가 시장환경을 배경으로한 투자인가? 대표의 단기적인 성과 욕심인가? 그 금액은 적정선에서 진행하고 있나? 과도하다면 그 이유가 적정한가? 적다면 그 이유가 적정한가?
3. 이익을 주주 혹은 직원들과 적정한 수준에서 나누는가? 기업이 벌어들이는 돈을 주식소각, 자사주매입, 배당 등을 합리적인 수준에서 진행하는가?
이런 질문에 대한 답변을 구체적인 숫자로 찾아가시면 그 기업이 대기업인지 무니만 대기업인지에 대해 판단이 가능해지십니다.
개인적인 판단이 아니라 구체적인 숫자로 그 이유를 찾으셔야 합니다. 단순히 현재의 규모가 앞으로 살아남는것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승자독식의 시장이 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점점 더 그런 부분을 염두에 두시고 대기업? 아니 기업을 바라보는 안목을 갖기를
추천드립니다.
보통 블루칩이라 하며, 업적과 경영내용이 좋고 배당률도 높은 회사의 주식을 말한다. 우량주에 관한 정확한 기준이나 개념이 정립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당해 회사의 재무내용이 좋고 사업의 안정성이 높고 안정배당 및 성장성이 있으며 유통성이 높은 주식을 말한다. - 출처: 네이버지식백과
저같은 경우에는 보통 우량주들을 하면 시가총액 50위권 안으로 투자하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우량주들 또한 등락폭(상승과 하락의정도)도 다른 종목들보다 적기 때문입니다. 보통 상한선과 하한선이 현재가(현재 주가시세) 30%가 되어 있는데 예를들어, 삼성전자 같은경우는 하루에 30% 떨어져본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심리도 덜 불안해서 우량주위주로 투자하라는 듯 싶습니다.
우량주는 투자가가 정의하기 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이익도 많이 나야할테고, 시장 지배력도 좋아야 할 겁니다. 삼성전자가 우량주에 포함되겠죠.
우량주를 쉽게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량주는 이미 주가가 높다고 가정하는 것이죠.
저는 각 나라 시가총액 상위 10위 기업을 우량주로 보고 투자하고 있어요. 만약 투자한 기업이 시가총액 10위를 벗어나면 팔고, 새로 들어온 기업을 사는 방식입니다. 극단적으로 시가총액 1위 업체만 투자하시는 분도 계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