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짜증내는사람 상대하는방법?

2020. 07. 29. 09:05

뭘하든지 쉽게 짜증내는 상사 어떻게 해야하나요?

매일 상대해야되는데 솔직히 너무힙듭니다 무시할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사회생활 힘드네요 다들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ㅠㅠ


총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가령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이순오 님. 반갑습니다^^

무엇을 하든 짜증내는 상사와 업무해야 하는 상황을 상상하니 답답하고 속상하고 무력할 때가 많았을 것 같아 공감됩니다. 어떻게 대처할지 고민이군요.

 

무시할 수 없는 상사와 긍정적으로 해결하려는 모습에 칭찬과 지지를 보내고 싶습니다.

 

어떤 상황에 짜증을 자주 보이시나요?

이것저것 시키시면서 하나요?

말투 자체가 짜증 섞인 음성 톤은 어떤가요?

 

순오 님 이것을 한번 작성해보시렵니까?

상사의 장점과 단점을 각각 5가지를 작성한다면 무엇이라고 생각 드나요?

 

예를 들어 나눈다면 다소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하지만,

한 부모가 상담에서 초3학년 아들이 1, 2학년 때는 담임교사가 정년퇴직이 얼마 남지 않아

산만한 아이를 지적하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답니다. 또래 간에 다툼이 잦았습니다.

3학년 담임교사는 젊은 신세대이어서 통제하지 않고 무조건적 수용을 받으면서 6학년까지 함께 가길 원하는 자녀의 모습을 보고 좋아했습니다.

 

여기서 상담을 통해 의미를 찾는다면

만약 반대로 1, 2학년 때 통제하지 않은 교사를 만나 안하무인이 되어 3학년이 되어 통제받는 교사를 만나면 스트레스가 더 높을 테죠!

 

내가 왜 상사의 짜증은 받아주어야 하는지 생각이 들면 의욕 상실, 무기력이라는 친구가 덥석 부착되어 어떤 상황이 되어도 온전하게 상사를 바라보게 힘듭니다.

 

상사의 짜증받이 쓰레기통을 분리수거하지 않으면 악취로 나의 심신이 어떻게 될까요?

나의 행복한 모습이 점차 더러운 집안의 모습을 닮아갑니다 라고 상상하니 어떤까요?

나도 화가 나고 짜증이 나기 때문입니다. 너무 힘들어하는 내 모습을 이미지화해보세요!

 

소중하고 귀한 나입니다.

짜증내는 쓰레기 받이를 따로 만들어 내 감정쓰레기 통을 분리수거를 해야 합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잘 풀어낸다면 내 마음이 어떻게 될까요?

그렇지 않으면 걷잡을 수 없는 괴로움에 빠집니다. 잘 할 수 있는 님! 격려합니다.

상사의 강점은 배우시고 단점은 내가 같은 사람이 되지 않으면 어떨까요!!

 

순오 님. 상사의 짜증이 나를 바라보는 기회이었으면 하는 님! 응원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나를 더 이해하고 수용하며 질문 전보다 ‘나’를 알아가는 귀한 시간 되길 바랄게요.

지혜를 동반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님’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늘 우리의 삶이 기쁘고 행복하기를 축복합니다.

 

아하(Aha) 심리상담사 가 령 드림

2020. 07. 3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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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동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직장상사 로 인하여 스트레스 받으시겠군요?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인생을 살아가다보면 많은 사람 을 만나게 되고 그 만남속에 관계가 형성 이 되고 관계 속에 다양한 일들이 생기게 됩니다. 

    20대 이상 성인 이라면 사회생활 가운데 다른사람과의관계 에서 마찰이 생겨 곤혹을 느끼는게 현실이고 그 가운데 더러는 스트레스 로 인하여 자신만에 방법으로 해결 하곤합니다.


    직장내 에서의 상사와의 마찰 이 지속적으로 생긴다면

    먼저

    1. 너무 내 감정에만 집중하지 마시고 그일에 대하여

    집착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또한

    2. 이 문제가 나의 영원한 문제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내가 인간관계에 근본적으로 문제있는 놈인 것은 아니다. 나에게도사랑하는 친구와 가족이 있고, 그러면 된것이다. 이건 전적으로 그 상사와 내가 코드가 안맞아서 생기는 문제라고 생각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3. 그 상사를 용서하세요. 내가 성인 군자라서 참는게 아니라, 나도 남에게 상처주고 살 수밖에 없는 존재이므로 그를 용서하지 않으면 남도 나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생각 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4. 마음을 바꿨으면, 표정이나 반응을 조금이라도 바꿔보시고자신감 있는 말투와 약간의 미소를 지어 보세요.

    마지막 으로


    5. 나를 미워하는 사람에겐 사랑으로 복수해 보세요.

    음료수 등 간단한 방법으로 오히려 '너는 나를 싫어해도 나는 너를 좋아한다' 는 역공의 메시지를 날려보는 방법도 좋은방법이 되겠습니다.

    2020. 07. 30.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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