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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찾아요
행복을 찾아요23.02.20

루이14세는 악취가 심했다는데 왜그런가요?

태양왕 루이14세는 엄청난 악취로인해 주변 사람들이 굉장히 힘들었다고 하던데

왜 그렇게 심한 악취를 풍기고 다녔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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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중세 루이 시대에는 청결과 목욕의 개념이 아직 잡히지 않았고, 사람들이 씻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결국 씻지 않았기 떄문으로 보여집니다.

    다음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8세기 초 프랑스의 태양왕 루이 14세. 엄청난 대식가인데다가 펜싱·발레로 활동량까지 많았던 그는 땀도 무척 흘렸다. 하지만 샤워하는 일이 거의 없었다. 하루 세 번 옷을 갈아입는 게 개인 위생의 전부였다. 스스로는 깨끗하다고 믿었다. 하지만 몸에서 풍기는 악취와 입 냄새에 주변 사람들은 고개를 흔들었다. 오죽하면 그의 정부(情婦) 한 명은 자구책으로 자기 몸에 향수를 쏟아붓다시피 했을까?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루이 14세는 평소 주치의의 잘못된 의학적 판단으로 목욕을 하지 않았고, 사냥 등을 하고 온 다음에는 그냥 향수를 뿌리고 말았다고 합니다. 이런 게 지속되다보니 결국 악취가 심할 수밖에 없었고, 치아도 다 발치해버려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했다고도 전해집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루이 14세가 악취가 심했던 이유들로는 40세가 된 루이 14세는 충치가 심했는데, 당시에는 건강을 위해서 생니를 다 뽑아내야 했습니다. 돌팔이 의사때문에 이를 다 뽑았고, 그것 때문에, 턱에 금이 갔고, 입천장도 손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병을 치료한다고 행한 여러 시술들이 오히려 건강을 나쁘게했습니다.

    이가 없기때문에 모든 음식을 으깨거나 장시간 삶아서 먹어야 했는데, 육식을 좋아했기 때문에, 만성 소화 불량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손상된 입천장때문에, 음식 찌거기가 장시간 붙어있다가 떨어지기도하고, 장에 가스가 차거나, 의사가 준 약때문에 자주 설사를 하고하면서 몸에서 악취가 났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