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가능성은 있습니다.
더 심한 바이러스도 추후에 분명 생길 것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포지티브 센스 단일 가닥(positive-sense single-stranded) RNA 바이러스로 크기는 80–220 nm이다. 지질이 포함된 외피에 둘러싸여 있으며, 외피에 20 nm의 왕관 모양과 같은 돌기(spikes)가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크게 4가지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spike (S), membrane (M), envelope (E), nucleocapsid (N) proteins이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스파이크 (S) 단백질은 S1과 S2 서브유닛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중에서 S1 서브유닛은 스파이크의 머리 부분이며 receptor binding domain (RBD)을 가지고 있다. S2 서브유닛은 스파이크의 기둥 부분이다. 막(M)과 외피(E) 단백질은 바이러스의 겉부분을 형성하고 형태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외피 내부에는 뉴클레오캡시드(N) 단백질이 있다.[5] 몇몇 코로나바이러스(특히 베타코로나바이러스 하위집단 구성원)는 또한 항체 에스테라아제라고 불리는 단백질 같은 짧은 스파이크를 가진다
코로나바이러스의 3차원 모형(돌기모양의 스파이크단백질을 보여준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인간에게 유발되는 일반적 감기 중 상당 부분의 원인이라고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직접적인 바이러스성 폐렴이나 2차적인 세균성 폐렴을 일으킬 수 있으며, 직접적인 바이러스성 기관지염이나 2차적인 세균성 기관지염도 일으킬 수 있다. 2003년에 발견된 인간 코로나 바이러스는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를 일으키는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SARS-CoV)로, 상부 및 하부 호흡기 감염을 유발하는 독특한 병인을 가지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RNA의 유전 정보를 갖고 있는데, RNA는 변종이 쉽게 일어나서 수많은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이 나온다.
인간 코로나바이러스에는 7 가지 변종이 알려져있다.
코로나바이러스 HCoV-229E, -NL63, -OC43 및 -HKU1 등은 사람 사이를 지속적으로 순환하며, 전세계의 성인과 어린이에게 호흡기 감염을 일으켜 왔으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만큼이나 급속한 확산경로와 변종을 포함하는 범유행을 일으킬 것으로 과학자들은 경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