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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꿀벌66
침착한꿀벌6622.09.30

복부ct검사를 했는데 심장ct를 또 해야하나요??

나이
32
성별
남성

안녕하세요, 복부ct를 저번주9월22일 촬영하고 오늘 결과 보러 갔는데 건강하다고 합니다. 아무이상없고 오히려 건강하다고 말해주셨습니다.

근데 배는 아프고, 물변은 6개월 이상하고 미칠거 같습니다... 또한 누워서 잘때 가슴답답 으로 똑바로 누워서 못자고 옆으로 돌아서 자게 됩니다.

교수님 말슴으론 심장과 가서 심장ct를 찍으라고 하는데 복부ct 할때 심장은 전혀 안찍히나요??

조영제 때문에 ct촬영시 심박수190으로 치솟습니다... 두근거림,어지러움 상당하구요... 조영제때문에 또 시티 찍는게 두려운데, 심장초음파로는 대체로 안되는건가요?? 아님 복부ct에 심장은 아예 안보이나요?? 조금이라도 보인다면 그걸로는 안될련지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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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복부 및 골반 CT 검사에서는 복부와 골반에 대해서 자세히 나오지 흉부에 위치한 폐나 심장에 대해서는 매우 일부분만 촬영이 되며 심장과 관련된 평가는 이뤄지지 못합니다. 심장 문제를 감별하기 위해서는 새롭게 흉부 및 심장 부위의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증상과 관련하여서 반드시 CT가 필요해 보이지는 않으며 심장 초음파 등의 검사로 대체해볼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정확한 것은 심장혈관내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복부 CT는 복부를 심장 CT는 흉부를 촬영하게 되므로 검사를 받는 부위가 다르며 심장은 움직이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맥박을 늦추는 약물을 사용한 후 촬영하기도 합니다. CT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심장초음파도 의미가 있으므로 담당 주치의와 충분한 상의를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복부CT의 경우 심장을 관찰하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심장 CT의 경우는 조영을 통해 관상동맥 등을 관찰할 수 있는 검사이며, 심초음파와는 검사목적에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조영제가 부담스러우시다면 심장내과에서 상담을 통해 혈액검사 및 심장초음파, 심전도 등으로도 가슴 답답한 원인을 감별해 보실수는 있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누워서 잘때 가슴 답답하고 호흡이 불편한 증상이 있다면 심장 문제 가능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심장에 초점을 맞추어서 찍어보자고 한것 같습니다. 물론 초음파로 심장 벽의 운동이나 판막 질환의 가능성을 판단하는 것은 용이하나 혈관 상태를 보기 위해서 ct를 찍자고 한것 같으며 관상동맥의 문제가 의심된다면 추가적으로 관상동맥 혈관 조영술 등 또한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복부 CT면 심장은 안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부작용을 얘기 하고, CT 말고 초음파 등으로 대체할 수 있는 지 문의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일단 복부 CT는 장기간의 설사에 대한 검사였던 것 같습니다. 꼭 필요했을 거라 생각되고

    결과가 정상이라서 다행입니다. 물론 앞으로도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진경제/지사제를 드시면서 관리는

    잘 해야 되지요.

    가슴이 답답한 증상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복부 CT에서는 정확한 검사가 진행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복부 CT에서 전혀 안 보이는 것은 아니에요. 조금 보여요. 물론 심장 CT만큼의 정보를 얻기는

    어렵습니다.

    그럼 꼭 CT를 찍어야 할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심장 CT보다는 초음파가 더 간단하고 안전합니다.

    일단 심장내과 진료를 받으시면 자연스레(조영제 부작용도 있으니깐요) 초음파 검사를 권유해 주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