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적인 중학생 초등학생 아들들과 힘께 할 수 있는게 뭐있을까요?
아들 둘이 중학생 초등학생이고 내향적인 편입니다. 애들이 커가고 성격도 내향적이라 같이 무언가를 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같이 할만한 것들이 뭐가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성격이 내향적 이라면
아이의 기질에 맞는 활동을 해주면서 아이가 보다 나은 자신의 감정.생각, 의견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의 기질은 조용한 것을 좋아하는 경향이 높으니
책 읽기, 그림그리기 및 색칠하기, 스티커 붙이기, 컵쌓기, 과학실험, 블럭놀이, 종이접기, 퍼즐 맞추기, 다양한 보드게임의
놀이를 함께 해주면 좋을 것 같구요.
그리고 역할극을 함께 하면서 각 상황에 적절한 행동.언어.제스처 그리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 의견을 전달하고 표현하고
제시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초등학생, 중학생 두 아이가 내향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걱정이되는 것 같습니다.
밖으로 나가지만 부담 없는 활동들을 함께 해봅니다.
산책, 사진찍기, 도서관 나들이, 곤충 관찰/식물 키우기 등
질문을 너무 직접적으로 하지 말고, “이거 해볼까?”처럼 제안형으로 접근,
아이가 말하지 않아도, “괜찮아, 말 안 해도 네가 어떻게 느끼는지 조금은 알 것 같아” 같은 말
“이거 하니까 마음이 좀 편해지네.” 활동 중에 자연스럽게 감정을 나누는 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내성 적인 아이들은 활발하지 못해 잘 어울리지 못 하고 의사 표현도 매우 소극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어요
아이가 좋아 하는 것이 무엇인지 우선 파악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할동적인 것 보다 조용히 탐구하고 시각적으로 보는 것을 좋아 하는 성향 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내향적인 아이들과는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할수 있는 활동이 좋습니다. 중학생, 초등학생 형제라면 연령대 차이도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경쟁보다는 협동형 게임(카탄, 팬데믹, 젠가, 퍼즐 맞추기)으로 대화도 자연스럽게 하게 됩니다. 말이 없어도 부담없이 같이 시간을 보내기에 자전거와 산책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