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크게 두 가지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체내로 폐렴균이 침투하였다 하더라도 명백한 면역 반응이나 감염 증세가 없었다고 하면 염증수치가 크게 오르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다만 임상적으로 발열이나 콧물, 재채기 등이 있었다고 하면 이 가능성은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두번째로, 면봉 자체가 이미 오염이 된 경우로 잘못된 검사 결과가 나온 상황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아이의 정확한 상태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답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제한적이며, 해당 검사 결과에 대해서는 검사를 받으신 의원에서 정확한 결과를 설명들으시는 것이 확실하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