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강아지는 10년된 시고르자브종입니다.
웰시같기도 하고 보더콜리 같기도하고
무척 똑똑해요.
그런데 이녀석이 간식을 준비할때 성격이 엄청 급해집니다. 빨리 달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평상시에 잘 짖지 않아요.
그런데 간식만 보면 안달복달 이리저리 움직이고 간식! 간식이다!!! 엄청 급해집니다.
이런 행동을 수정할 수 있을까요?
간식 준비를 강아지가 보지 못하는 장소에 들어가 준비해 주는데.... 힘드네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행동양식은 환경영향을 많이 받고 그 환경중에 절대적 비율은 보호자입니다.
그래서 강아지의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보호자의 행동양식을 변화 시켜야 하니 전문 훈련사의 도움을 받아 보호자의 행동, 태도, 습관을 분석하고 보호자를 변화 시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