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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겨울
따뜻한겨울22.01.26

코로나19 신속항온검사는 PCR 검사대비 정확도가 왜 떨어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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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미크론 변이 때문에 코로나19 검사방법도 많이 바뀌고 있는데 신속항온검사는 PCR 검사대비 정확도가 왜 떨어지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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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코로나 검사 방법은 비인두PCR, 신속항원검사, 타액검사가 있지만

    현재 비인두로 바이러스를 채취하여 검사하는 PCR 방법이 가장 정확도가 높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검사의 표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PCR이란 채취한 바이러스의 DNA를 증폭시키는 기술로 바이러스가 소량뿐이더라도 감지해낼 수 있게 하여 감염 여부를 판단합니다.

    PCR 검사는 바이러스가 세포에 결합할 때 쓰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와, 바이러스의 내부의 유전물질을 감싼 뉴클레오캡시드 단백질의 유전자를 확인하여 코로나 확진 여부를 알아냅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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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아무래도 바이러스의 양 때문이라고 판단됩니다. 검출되는 바이러스의 양이 많을수록 정확도가 올라가는데 비인두도말을 통해 검체를 채취하는 pcr의 경우 정확도가 높으나 가래나 콧물을 이용한 신속항원검사의 경우 pcr에 비해 정확도가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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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자가진단검사는 대부분 코로나바이러스가 만들어내는 단백질, 즉 항원을 검출하여 양성, 음성을 가리는 것으로 RT-PCR에 비해 민감도가 낮습니다. 또한 검체 채취를 본인이 하여야 하므로 타액이 충분히 묻지 않을 경우 위음성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바이러스 양이 충분할 경우 약90% 이상의 민감도를 보증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민감도는 대폭 감소할 수 있습니다. 유전자증폭검사인 RT-PCR은 소량의 바이러스를 증폭하여 DNA를 검출하므로 이보다는 훨씬 민감도가 높으며 바이러스가 소량일지라도 위음성의 가능성은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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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1.28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서울대병원 연구경과에 따르면 전문가가 시행하더라도 자가진단키트의 민감도는 20%미만으로 양성일 경우 pcr검사에서 양성이 나올 가능성은 높지만 음성일경우 음성임을 신뢰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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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준하 약사입니다.

    신속항원검사란 간단히 말해서 코 점막에 묻어있는 점액속의 물질을 가지고 그대로 검사를 하는 것이고

    PCR검사는 그 안의 특징적인 유전자를 증폭시켜 미세한 부분까지 잡아내는 기술이기 때문에 항원검사와 다르게

    커다란 고성능 기계로 진행되게 됩니다

    따라서 간단히 사용할 수 있는 검진키트와 비교해 정확도의 차이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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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자가 검사 키트의 경우, PCR 검사와 달리 코로나 항체를 포함한 키트를 이용하여 코 안의 분비물을

    스스로 면봉으로 채취하여 키트를 통해 항원, 항체 반응을 보게 됩니다.

    스스로 면봉으로 검체를 채취하기 때문에 자극을 줄이기 위해 양이 많지 않을 수 있으며

    따라서 채취한 검체에 바이러스 항원이 없는 경우 위음성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PCR 의 경우 검사자가 대상자의 검체를 채취하므로 충분한 양을 여러번에 걸쳐 확보할 수 있고

    바이러스양이 적어도 RNA 증폭을 통해 확인을 하기 때문에 증폭하는 시간이 만 하루 정도 걸리지만

    확실한 진단을 할 수 있어 자가 진단 키트 보다 명확한 확진법으로 이용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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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혜 약사입니다.

    코로나 자가검사 키트는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SD의 경우 특이도는 낮고 민감도는 높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특이도란 양성이 양성 나올 확률을 말하며 연구에 따라 다르지만

    80-90%라서 실제 양성인데 음성을 잘 못 나올 확률을 10-20%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진단키트가 아니라 단순 검사키트에 불과하니 유증상일 때 음성이더라도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꼭 받으셔야 합니다)


    민감도란 음성이 음성 나올 확률을 말하는데요

    SD는 민감도는 100%에 수렴할 정도로 음성 판별력은 괜찮다고 연구가 되어 있습니다


    PCR은 유전자 증

    가장 좋은 건 보건소나 선별진료소의 PCR 검사를 받으시는겁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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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PCR은 크로마토그래피 방법으로

    미세한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전자까지 구별해내기 때문에

    더 정확성이 높습니다.

    신속항원검사의 경우 코로나바이러스에 반응하면 색이 변하는 원리인데,

    농도에 따라 안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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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은영 의사입니다.

    국내에서 허가된 신속항원검사의 민감도가 41.5%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절반 이상은 감염됐는데도 위음성(가짜 음성)이 나온다는 뜻이며 서울대병원 연구 결과에서도 신속항원검사의 민감도는 17.5%였습니다. 신속항원검사는 PCR보다 적어도 1000~1만배 이상 바이러스 배출이 많아야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검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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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바이러스 신속항원키트는 실제로 검체에서 바이러스의 유전자 정보를 검출하여 진단을 하는 PCR 검사와는 달리, 검체에서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종류에 따라서 양성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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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신속항원검사는 pcr처럼 바이러스를 증폭시키지 않고 그대로 사용해서 결과를 도출하기 때문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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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코로나 자가검사키트의경우 회사에 따라 정확도의 차이는 있으나 73-93프로의 정확도를 가진다고 안내되고 있으며 보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PCR검사를 권장드립니다. 음성의 정확도은 100프로 이며 양성의 정확도는 다소 떨어질수 있기에 가양성 확인을 위해 PCR 검사를 한번더 받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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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인두의 비말에 주로 존재하는데, 신속항원검사는 면봉을 깊숙하게 넣지 않아 바이러스의 채취가 어렵습니다. 또한 이 방법은 바이러스의 유전정보를 증폭하지 않아 민감도가 낮습니다.

    PCR 검사는 일반적으로 면봉을 인두 깊숙한 곳에서 채취하여 다량의 바이러스 검출이 가능하며, 소량의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증폭시켜 정확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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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PCR검사는 검체를 채취하여, 바이러스 유전자를 증폭시켜 검출하는 것이고 단순 신속항원검사는 콧물 속에 바이러스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정확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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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항원 항체 방식을 이용한 자가 진단 키트는 정확도가 떨어질수 있습니다. 진단검사의학회는 지난 12월 “신속항원검사는 스파이크 단백을 비롯한 코로나 단백에 반응하는 항체를 사용해서 코로나19를 검출하는 방식”이라며 “신속항원검사로는 오미크론 변이주를 인식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를 표하였습니다. 또한 자가 진단 키트는 스스로 검사를 시행하는 방식이기에 바이러스 농도가 높은 환경에서 능숙한 사람이 검사하는 경우에 비해서 민감도(양성 환자 중 양성으로 진단하는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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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민 약사입니다.

    코로나 진단 검사에는 분자검사, 항원검사가 있습니다. 보통 분자검사가 PCR, 항원검사가 자가진단키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PCR 검사의 경우 바이러스의 유전 물질을 감지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매우 높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반면에 자가진단키트의 경우 정확도면에서는 떨어지지만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PCR 검사는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증폭시켜서 그 양이 많은 상태로 검사하기 때문에 더 정확한 반면에 자가진단키트의 경우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항원과 진단키트의 항체 반응에 의한 검사이기 때문에 항원의 양이 애매하면 부정확하게 결과가 나오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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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간이검사도 검사 결과 자체는 95%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엄밀히 따지면 확진검사는 아닙니다.

    그리고 일반인들이 검체를 채취하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발생가능한 오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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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시중에 공급되고 있는 자가검사 키트의 경우 정확도는 70프로이상 정도 이며 자주 검사를 하여도 가능하나 PCR 검사보다는 다소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자가 키트검사는 체내에 바이러스 양이 많지 않으면 검출이 어려우며 PCR은 소량의 바이러스 유전자를 증폭하여 검사하기에 적은 양의 바이러스도 검출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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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검체 채취에 대한 오류부터 사용법 미숙지 그리고 잠복기나 소량의 바이러스를 충분히 잡아내지 못합니다. 이는 특정한 항체를 이용하여 코로나 바이러스 여부를 확인하는데 항체와 반응할 만큼 충분하지 않은 바이러스라면 음성으로 나올 수 있어 부정확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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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신속항원 검사는 항원항체 반응을 통해서 검출을 하는 기법입니다. 즉 코로나 항원에 대한 일부 항체를 키트에 두고 이를 반응하는지 보게 되는데 코로나 자체가 소량 있거나 검사 과정에서 제대로 채취하지 않으면 음성이 나올 수 있습니다.

    반면에 PCR은 유전자증폭기술로서 아주 소량의 코로나라도 증폭을 하여 검사를 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매우 높은 것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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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더 정밀한 기계가 있는 기관으로 검체를 보내지않고 해당 기관에서 바로 판독해서 그렇습니다

    약국에서 구매가능한 코로나 검사키트의 경우에도 정확도는 95%이상이라고 합니다. 또한 변이바이러스 역시 검출해낸다고 하니 증상이 의심된다면 이용해보시는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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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자가진단 세트에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호흡기 감염 증상이 있는 개인이 비강 도말 검체로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원의 존재 여부를 검사하는 데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체외진단의료기기임. 동 검사는 PCR검사를 대체할 수 없음"

    즉, 보조적인 방법일뿐이죠. 그리고 의료진이 자가진단테스를 가지고 검사를 하면 면봉으로 정확한 위치까지 가서 검체를 체취하기 때문에 그나마 정확도가 올라 가지만, 개인이 자기 코에 직접넣어서 하기에는 사실 어렵기 때문에 정확도는 더 낮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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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가진단키트는 정확한 검체 채취가 이루어졌다는 가정하에 해외에서 시행한 임상 성능시험 결과 각각 민감도 82.5 %, 특이도 100% / 민감도 92.9%, 특이도 99%로 나타났습니다. 민감도란 환자를 양성으로 판정하는 확률, 특이도는 환자가 아닌 사람을 음성으로 판정할 확률을 말합니다. 하지만 검사가 정확히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정확도는 이보다 훨씬 낮아질 수 있어 해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올바른 검체채취가 필수적이며 비강 내 비교적 깊숙하게 면봉이 들어가야 합니다. 본인이 직접 검사를 할 경우 면봉의 일부에만 검체가 닿거나 아예 닿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이 경우에는 검사의 정확도가 급격히 감소합니다.

    현재 식약처 허가사항에 따르면 자가진단키트는 보조적인 진단 수단으로만 사용가능하며, 검사 결과 양성이 나올 경우 만드시 PCR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음성인 경우라도 감염이 의심되거나 증상이 있으면 PCR 검사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확진은 PCR 결과와 임상 증상을 고려해 담당 의사가 최종 판단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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