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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로운호박벌145
호화로운호박벌14522.10.19

비가 오거나 습한 날에 음식이 더 빨리 상하는 이유?

겨울철보다 음식이 보통 여름철에 습할때 더 빨리 상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 이유에 대해 궁금합니다. 사실 온도차이는 그렇게 큰 것 같지는 않거든요. 겨울이라고 해도 집에서는 보일러를 트니까, 근데 유독 습한날에 음식이 왜 더 빨리 상하는 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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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음식을 부패시키는 세균류의 경우 덥고 습한기후를 좋아하여 대사속도가 빨라집니다.


    때문에 이러한 기후가 유지되는 여름에 부패가 빠르게진행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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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생물이나 세균이 물이 많은 환경에서 잘 번식하기 때문입니다.

    비슷한 원리로 건조시킨 육포가 오래가는 이유가, 내부의 습기를 모두 제거했기 때문에

    미생물이나 세균이 번식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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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습할 때에 박테리아, 세균의 증식이 굉장히 빠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여름의 경우에는 온도까지 높아 세균, 박테리아가 증식하기에 굉장히 좋은 환경이 됩니다. 온도와 습도가 높을 수록 증식이 잘 일어나죠.

    그래서 습한고 더운날 음식이 잘 상하는 것입니다. 겨울은 건조하고 냉랭하기 때문에 여름보다 잘 상하지 않죠. 여름에는 음식을 꼭 냉장고나 시원한 곳에 보관하여 상함을 방지하고 식중독을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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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

    비가 오거나 습한 날씨는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와 같은 생물들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따라서 비가 자주 오는 장마철, 온도가 높은 여름철은 세균과 바이러스가 생존하기에 매우 적합한 환경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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