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거나 습한 날에 음식이 더 빨리 상하는 이유?
겨울철보다 음식이 보통 여름철에 습할때 더 빨리 상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 이유에 대해 궁금합니다. 사실 온도차이는 그렇게 큰 것 같지는 않거든요. 겨울이라고 해도 집에서는 보일러를 트니까, 근데 유독 습한날에 음식이 왜 더 빨리 상하는 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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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음식을 부패시키는 세균류의 경우 덥고 습한기후를 좋아하여 대사속도가 빨라집니다.
때문에 이러한 기후가 유지되는 여름에 부패가 빠르게진행됩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미생물이나 세균이 물이 많은 환경에서 잘 번식하기 때문입니다.
비슷한 원리로 건조시킨 육포가 오래가는 이유가, 내부의 습기를 모두 제거했기 때문에
미생물이나 세균이 번식할 수 없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습할 때에 박테리아, 세균의 증식이 굉장히 빠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여름의 경우에는 온도까지 높아 세균, 박테리아가 증식하기에 굉장히 좋은 환경이 됩니다. 온도와 습도가 높을 수록 증식이 잘 일어나죠.
그래서 습한고 더운날 음식이 잘 상하는 것입니다. 겨울은 건조하고 냉랭하기 때문에 여름보다 잘 상하지 않죠. 여름에는 음식을 꼭 냉장고나 시원한 곳에 보관하여 상함을 방지하고 식중독을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
비가 오거나 습한 날씨는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와 같은 생물들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따라서 비가 자주 오는 장마철, 온도가 높은 여름철은 세균과 바이러스가 생존하기에 매우 적합한 환경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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