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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메추라기알192
활발한메추라기알19223.07.10

소서노는 아들인 비류, 온조와 같이 남쪽으로 내려갔나요?

소서노는 고구려와 백제를 세우는데 일조를 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소서노는 고구려의 주몽과 함께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 아들인 비류와 온조를 남쪽으로 내려 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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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7.10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백제의 건국과 관련된 기록에서

    비류와 온조는 결국 어머니 소서노를 모시고 패수와 대수 두 강을 건너 남쪽으로 내려갔다고 합니다.

    이후 형인 비류는 미추홀에 이르러 도읍을 정하고 동생인 온조는 위례성에 도읍을 정해 나라를 세운다. 처음에는 십제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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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주몽은 자신의 예전 부인에게서 낳은 아들인 유리를 왕으로 앉히고 소서노를 지지하는 세력과 유리를 지지하는 세력으로 갈라서게 되었고 권력싸움에서 밀려난 소서노는 두 아들을 데리고 고구려를 떠나게 된 것입니다. 소서노는 아들과 함께 남하하게 되었는데 비류와 온조가 남하해서 정착한 곳이 비류는 미출홀이고 온조는 위례성이다. 이들이 남하하는 과정에서 그들을 따라온 가문이 10개의 가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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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원전 19년 4월에 부여에서 아내 예씨가 낳은 친아들 유리가 찾아오자 동명성왕의 태도가 급변하여 유리를 후계자로 정하려 하였다.

    하루아침에 차기 왕위를 굴러온 돌에게 빼앗기고 언제 버림받을지 모를 신세가 된 비류와 온조는 절망에 빠졌다. 게다가 그 해에 동명성왕이 죽으니 소서노, 비류, 온조 등은 더이상 고구려에서 후일을 도모하는 것이 힘들게 되었다.

    비류와 온조는 결국 어머니 소서노를 모시고 패수(浿水)와 대수(帶水) 두 강을 건너 남쪽으로 내려갔다. 이후 형인 비류는 미추홀(彌鄒忽)에 이르러 도읍을 정하고 동생인 온조는 위례성에 도읍을 정해 나라를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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