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딸아이 카페에서 친구들과 공부한다고 나갔는데요?
카공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카페에서 공부하는 걸 카공이라고 하는데 대학생도 아닌 고2 딸아이가 친구들과 카공한다고 나갔어요. 카페에서 공부가 될까요? 그냥 수다떨려고 나간 거 아닐까요?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카페에서 공부하는게 괜찮을지가 궁금하군요.
어른들의 눈으로 보기에는 전혀 집중이 되지 않을 것처럼 보이는데 미디어의 영향 때문인지 아이들은 음악을 들으면서도 공부를 하더라고요.
그리고 스터디카페는 요즘 아이들의 트렌드인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아이를 믿고 응원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적당한 소음은 집중력에 오히려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주위에 스타디까페가 많이 생기는 걸보니 학생들 공부에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사회성이 뛰어난 학생이 학습능력도 좋다고 하니 친구와 학습하는것도 추천합니다.부모님께서는 최우선으로 자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지혜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마 스카? 를 말하는거 같아요. 저희 조카도 고등학생인데 (여아) 스터디카페라고 집 앞에 있는 카페에서 공부를 하거든요 얘는 혼자 가기도 하고 가보니 공부하기 위한 좋은 환경이 구성되어 있긴 하더라구요. 칸막이 있는 곳도 있고 그냥 오픈형도 있고 대부분 고등학생이상 (거기는 고등학생이상만 갈 수 있어요) 성인으로 보이는 사람들도 취업이나 자격증공부로 아주 열심히 하구요. 아마 그런 카페를 말하는거 같구요, 걱정되시면 한번 둘러보시는걸 추천해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에게 카페에 가서 공부가 다소 안될 수도 있지만
친구들끼리 경쟁과 더불어서 열의를 가지고 할 수도 있는만큼
믿고 맡겨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카페에서 어느정도 소음을 끼고 편안한 상태에서 스터디 처럼 함께 공부를 해야 공부가 잘되는 학생들도 많이 있습니다
걱정되시는 것은 이해하지만 너무 걱정 하지 마시고 믿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요즈음 고등학생들도 카페에서 책을 펴고 공부 하는 것을 자주 보곤 하는데,
지켜보는 사람들은 과연 이렇게 시끄러운 까페에서 공부가 될까 하는 의심이 생기지만,
당사자들은 공부기 되기 때문에 까페에서 공부를 하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요즘 공부카페가 많이 생겼고, 실제로 많은 청소년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음료를 제공하는 스터디카페 정도의 개념으로 인지하시면 되겠습니다. 일정 소음을 내는 경우 강제퇴실 당하기도 합니다 ^^ 걱정안하셔도 될꺼 같아요~!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고등학생때의 저의 딸도 카공을 한다고 해서 허락했었습니다. 보기에 낭만적으로 보이고 멋져보이기에 친구들과 함께해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당연히 공부가 될리가 없습니다. 귀에 이어폰 끼고 한다는데 더더욱 주위 시선을 의식하게 된다고 하더군요. 두번정도 카공을 가더니 그 뒤로는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이도 스스로 경험해보고 일찍 깨닫는게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