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액이 얼지 않는 원리가 뭔지요
자동차등 라디에이터에 부동액을 많이 넣는데 부동액은 어떤 원리로 얼지 않는지요
소금물도 영하로 많이 떨어지면 어는데 부동액은 왜 얼지 않는지 궁금 합니다.
얼지 않는 첨가제라도 있는지요
부동액이 얼지 않는 이유는 어는점이 낮기 때문인데요.
부동액의 성분은 에틸렌 글라이콜이 주성분입니다.
원래 에틸렌 글라이콜 자체는 어는 점이 -12℃ 정도이지만,
물과 에틸렌 글라이콜 비율을 30:70으로 혼합하면 어는 정도 -50℃가 됩니다.
1:1 비율로 맞추어도 영하 35~40℃ 되기에 부동액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부동액에 들어가는 원재료는 에틸렌글리콜이 있습니다.이 에틸렌 글리콜이 물속에 섞이면,
물이 얼면서 만들어내는 수소결합을 방해하기 때문에
물이 얼지 못하고 액체상태로 온도가 계속 내려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부동액은 물과 에틸렌그리콜이라는 물질을 합성하여 만든 혼합용액이며 말이 부동이라 얼지 않는 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지만 실제로 영하30~40도에서는 얼게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영하30도까지 내려가는 경우가 없으니 부동액이 얼 일은 없다고 보시면 되고요.
도움되셨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보통 부동액은 물과 에틸렌글리콜의 혼합액을 사용합니다.
개별적으로 본다면 물은 0도에서 얼게 되고, 에틸렌글리콜은 영하 12도에서 얼게 됩니다. 순수한 에틸렌글리콜을 부동액으로 사용하기엔 곤란한 온도죠.
하지만 에틸렌글리콜과 물을 혼합한 액체의 어는 점는 혼합비율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상당히 낮아지게 됩니다.
물과 에틸렌글리콜이 섞이면 물이 에틸렌글리콜의 수소결합을 방해하며 어는 점이 낮아지는데요, 70%의 에틸렌글리콜과 30%의 물이 섞이면 어는 점은 영하 50도 정도가 됩니다.
국내 대부분의 부동액은 물과 에틸렌글리콜 1:1의 비율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럴 경우 약 영하 35도 정도의 어는 점이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겨울에는 기온이 내려가서 물이 얼면 동파하는 일도 있지만,
자동차에는 부동액을 넣기에 얼지 않습니다. (부동액의 어는 점이 낮기 때문인데요.)
이런 부동액은 물과 에틸렌 글라이콜(에탄디올 ethylene glycol)를 섞은 것입니다.
원래 에틸렌 글라이콜 자체는 어는 점이 -12℃ 정도이지만,
물과 에틸렌 글라이콜 비율을 30:70으로 혼합하면 어는 정도 -50℃가 됩니다.
1:1 비율로 맞추어도 영하 35~40℃ 되기에 부동액으로 쓰기 좋지요.
그렇기에 겨울에도 얼지 않는 것인데요.
물을 첨가하면 에틸렌 글라이콜 수소결합이 방해를 받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하면 에틸렌 글라이콜 분자들이 서로 수소결합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물이 섞이면 이런 에틸렌 글라이콜 분자가 같은 분자 대신 물과 결합하면서 수소결합이 약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어는 점이 오히려 내려가는 것이지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부동액은 임의적으로 만든 화학물질입니다. 따라서 어느점을 아주 낮게 설계했기 때문에 얼지 않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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