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만드는 궁녀들을 부르는 명칭이 있나요
조선시대에 밥을 만드는 궁녀들을 뭐라고 불렀나요? 기미상궁은 아닌 거 같고.. 그리고 왕의 밥을 짓는 궁녀랑 일반 궁 내의 사람들 밥 짓는 궁녀들 부르는 명칭도 달랐나요?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수라간 궁녀라고 부릅니다.
수라간은 왕의 진지를 만드는 곳이라 늘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대신 왕의 건강이 나빠지거나 배탈이 나기라도 하면 수라간 궁녀들은 아주 크게 꾸중을 들었다고 ㅎ바니다.
이 외에도 궁녀들은 의복을 만드는 침방, 세숫물을 담당하는 세수간, 간식을 담당하는 생과방, 빨래를 담당하는 세답방 등에서 각자 자기가 맡은 일을 했습니다.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지밀상궁은 왕과 왕비의 신변 보호나 의식주와 관련된 일체의 일들을 하는 상궁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궁중에는 임금의 식사를 담당하는 기미나인과 수라상궁이 있었습니다.
왕이 수라를 드는 것을 "젓수다"라고 하였고
기미나인이나 수라상궁은 음식에 독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항상 임금의 식사 전에 자신이 먼저 한 젓가락씩 먹어본 후,
이상이 없으면 왕에게 "젓수십시오."라고 말하였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왕실요리사 일은 모두가 기피할만큼 고된 일 중 하나였다고 전해 집니다. 중종때는 일이 너무 힘들어 무단 결근을 하는 요리사가 늘어 문제가 될 정도였다고 합니다. 드라마 같은 곳에서는 사실 수랏간 궁녀들이 밥을 짓고 음식도 했다고 되어 있지만 사실은 궁에서 밥을 만들고 음식을 하는 사람들은 궁녀가 아닌 남자들 숙수 그 중에서 대령 숙수가 왕의 음식을 직접 만들었다고 합니다.